[주간 OTT] HBO맥스, 직원 70% 해고 예정 외

[편집자 주]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는 OTT뉴스 [주간 OTT]은 국내 및 해외 언론사 홈페이지와 OTT 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받아 작성합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OTT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각 언론사 별 OTT 업계 소식을 이메일(ott@ottnews.kr)로 보내주시면 [주간 OTT]에 반영하겠습니다. 관련 제보를 해주시면 취재해 기사화합니다.

편슬기 승인 2022.08.09 13:52 의견 0
[주간 OTT] 8월 2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늘어난 OTT 한글자막…청각장애인 콘텐츠접근권 확대 ▶ZDNet Korea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이 한글자막 적용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OTT 플랫폼들은 장애인들의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앤다는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한글자막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오리지널시리즈를 위주로 한글자막을 서비스 중이다. (8/2)

■ [단독] 페이센스, 국내 OTT 1일권 판매 중단…넷플릭스‧디즈니만 남아 ▶OTT뉴스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왓챠, 라프텔 OTT 1일권을 쪼개 판매하던 페이센스 서비스에서 토종 OTT 서비스가 자취를 감췄다.

취재 결과 페이센스 홈페이지에서 해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제외한 타 OTT 플랫폼은 8월 1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8/2)

■ '안나' 갈등, 쿠팡 보이콧으로 번지나…시청자·창작자들도 갑론을박 ▶이데일리
수지 주연의 오리지널 ‘안나’를 둘러싼 제작진과 쿠팡플레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입장도 엇갈리고 있다.

OTT사의 갑질이라고 비판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사전 계약서에 기입된 내용과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사태를 판단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급기야 일부 감독 및 작가 커뮤니티 내에서는 쿠팡에 탈퇴하겠다는 보이콧 조짐도 관측된다. (8/3)

■ 스튜디오드래곤,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OTT 유통 통했다! ▶MTN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5% 성장한 1,57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7% 상승한 27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상력 강화 및 신규 OTT 플랫폼 협업 증대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1%p 상승한 17.1%를 기록했다. (8/4)

■ 콘텐츠 분야 ‘미리 보는 국감’… 경쟁 심화 OTT 환경 속 권리 찾기 ▶미디어오늘

올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앞두고 콘텐츠 산업과 관련된 국정감사 키워드를 살펴봤다. 특히 지난해부터 OTT 플랫폼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달라진 시청 환경 속에서 잊혀질 수 있는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8/4)

■ "무슨 연관성?"… OTT '우영우' 알고리즘에 누리꾼 '불만' ▶머니S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끼워넣기식 홍보에 누리꾼이 눈살을 찌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OTT 플랫폼의 '우영우 없는 우영우 특집'을 비판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우영우' VOD 판권을 획득한 넷플릭스·seezn(시즌)을 제외한 타 플랫폼에서 '우영우 특집'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8/5)

■ 저무는 ‘OTT 천하’… 이용자 감소세에 돌파구 있나 ▶국민일보

‘다자구도’ 속에서도 코로나19 특수를 타고 승승장구하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이미 가입자 수에서 정점을 찍어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여러 OTT를 구독하던 이용자들이 콘텐츠 선호도에 따라 소수의 OTT를 ‘취사선택’하는 이용 패턴의 변화가 ‘OTT 천하’에 균열을 던진다. (8/7)

■ OTT 구원투수 '우영우'…넷플릭스 이용자 한달새 100만 늘었다 ▶서울경제

감소세를 이어가던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달과 비교해 100만명 가까이 늘었다.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간 경쟁과 엔데믹으로 인한 외부 활동 증가로 넷플릭스 성장은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런 어두운 전망을 깨고 ‘깜짝 성과’를 거둔 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7)

■ 손흥민 중계 '유료화' 뿔난 네티즌들 "공중파는 뭐하냐" ▶머니투데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의 새 시즌 경기 생중계를 기다리던 축구팬들이 '유료 중계' 장벽에 부딪혔다. 국내 중계권을 가진 스포티비(SPOTV)가 유료 채널과 유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서만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중계하기로 해서다. (8/7)

《해외 OTT》

■ 애플TV+, 성장세 점점 거세져 "필수 OTT로 자리 잡는 중" ▶OTT뉴스

美 인사이더 지는 30일, 애플TV+가 필수 구독 OTT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전했다.

애플이 처음 OTT 시장에 진출한 것은 2019년 11월으로 유명 스타들을 앞세운 오리지널 시리즈 홍보를 진행했으나 요란한 출발과는 달리 극소수의 쇼들만이 살아남으며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8/1)

■ 디즈니 hulu, 논란 끝에 정치적 광고 게재 '허용' ▶OTT뉴스

미국 OTT 플랫폼인 훌루가 낙태권 및 총기 규제와 같은 정치적 문제에 대한 광고를 수락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7월, 훌루가 일부 정치적인 광고 업로드를 거부하자 미국 민주당의 SNS에서 거센 반발이 일어난 바 있다. (8/2)

■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사업 구조 개편…대규모 인력 감축 예상 ▶OTT뉴스

워너 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는 사업 합병으로 OTT 서비스에 큰 변화가 일어나며 인력감축이 예정된 가운데 목요일의 2분기 실적 발표까지 다가오며 중요한 한 주를 앞두고 있다.

미 데드라인은 "David Zaslav CEO와 그의 팀은 30억 달러 규모의 Discovery-Warner Media 합병이 완료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보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더 구체적인 합병 계획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8/3)

■ [단독] 망사용료 논의 급물살…GSMA, 분담안 협의 나선다 ▶한국경제

통신 기업들의 구글·넷플릭스 등 ‘빅테크’에 대한 망 투자 비용 분담 요구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세계 최대 통신사업자 모임인 GSMA가 내달 말 빅테크에 대한 망 투자 비용 분담 요구안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GSMA는 세계 220여개 국에 걸쳐 통신 사업자 750곳이 참여한다. (8/4)

■ 美 포브스誌, "올해안에 OTT가 TV 추월" ▶OTT뉴스

미국의 미디어기업이자 경제 잡지인 포브스誌가 올해가 가기전 OTT플랫폼의 시청 점유율이 기존의 TV시청률을 따라잡을 것 같다고 8월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닐슨이 조사 발표한 2/4분기(4월~6월) 시청률이 OTT는 33.7%, 케이블TV는 35.1%를 기록해 여전히 TV가 OTT보다 시청률이 조금 높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작년 부터 이어온 추세선에 따르면 OTT가 올해가 가기전 TV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8/4)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합병 후 첫 성적표…예상치 못 미쳐 ▶연합인포맥스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WBD)가 합병 이후 첫 분기 실적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워너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해 지난 4월 출범한 기업이다. (8/5)

■ HBO 맥스, 직원 70% 해고 예정…통합OTT탄생을 위한 수순 ▶OTT뉴스

글로벌 OTT HBO맥스에 조만간 정리해고가 단행될 것이라고 미국 매체 [TheWrap]이 워너브러더스의 내부 제보를 받아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rap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HBO로 중복을 최소화하고 디스커버리+를 통해 통합 OT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HBO 맥스 경영진과 직원에 대한 상당한 해고를 포함 OTT개발 사업부의 70%를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5)

■ 스포츠 중계 안하는 넷플릭스…무슨 이유 때문에? ▶문화뉴스

막대한 자본으로 무장한 OTT 업계가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어 스포츠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OTT 플랫폼들이 최근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며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큰 비용을 투자해도 성공을 담보할 수 없는 자체제작 콘텐츠에 비해 스포츠 중계는 고정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8/6)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