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미국 배우 조합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휴 보네빌이 내레이션을 맡은 Apple TV 6부작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시리즈 ‘다시, 야생으로’ – Born To Be Wild가 바로 내일, 12월 19일(금) 공개를 앞두고 다채로운 스틸들을 공개했다.

‘다시, 야생으로’는 멸종 위기에 처한 여섯 종의 아기 동물들이 인간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노팅힐’로 사랑받은 배우 휴 보네빌이 내레이션을 맡아 몰입감을 더하는 ‘다시, 야생으로’가 바로 내일, 12월 19일(금) 공개되는 가운데 아기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부모를 잃은 말레이곰부터 알 상태에서 구조된 아프리카펭귄, 야생 동물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태어난 이베리아스라소니, 새로운 가족을 찾아야 하는 새끼 코끼리, 치타 형제들, 여우원숭이까지.

‘다시, 야생으로’는 인도,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스페인 총 다섯 개국에서 여섯 종의 멸종 위기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여러 해에 걸쳐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자라난 동물들이 야생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희귀한 아기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생생하게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구조의 순간부터 함께하거나 탄생부터 이들을 지켜 봐온 보호자들이 동물들을 돌보고 교감하는 모습은 따스한 울림을 더한다. ‘다시, 야생으로’는 인간의 보호 아래 길러져 고향인 야생으로 돌아가야 하는 동물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변화의 순간들, 그 곁에서 함께하는 인간 보호자들의 역할과 노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람의 도움에 의지하던 아기 동물들이 보호자와의 깊은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점차 스스로의 힘을 기르고, 야생의 리듬에 적응해 가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의 노력 끝에 성장한 동물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담은 ‘다시, 야생으로’는 진한 여운과 함께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할 것이다.

어린 동물들이 성장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다시, 야생으로’는 바로 내일, 12월 19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