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넷플릭스, 탈세 혐의로 이탈리아에 '747억 원' 지불 외

[편집자 주]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되는 OTT뉴스 [주간 OTT]은 국내 및 해외 언론사 홈페이지와 OTT 유관단체 등의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제보를 받아 작성합니다. 전재 및 재배포 가능합니다. 다만 'OTT뉴스'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각 언론사 별 OTT 업계 소식을 이메일(ott@ottnews.kr)로 보내주시면 [주간 OTT]에 반영하겠습니다. 관련 제보를 해주시면 취재해 기사화합니다.

편슬기 승인 2022.05.30 11:49 의견 0
[주간 OTT] 5월 4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美 바이든 오자 '무임승차' 넷플릭스, 韓 투자 '생색' ▶아이뉴스24

넷플릭스가 자회사 스캔라인VFX 코리아를 통해 1억달러(약 1천260억원) 국내 투자 계획을 내놨지만 관련 업계선 '생색내기'란 지적이 나온다.

SK브로드밴드 국내 전용망을 사용하고도 '망 이용대가'를 내지 않겠다며 소송 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일정에 맞춰 내놓은 '투자'카드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태도란 설명이다. (5/23)

■ OTT 공유 업체,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오히려 환영" ▶OTT뉴스

넷플릭스가 실적 악화 및 가입자 감소세를 만회하기 위해 연내 '계정 공유' 단속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부정적인 반응 일색인 소비자들과는 달리 국내 OTT 계정 공유 업체들은 이를 반기는 눈치다.

국내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의 계정 공유를 지원하는 일명 '공유 플랫폼'은 다양하다. (5/23)

■ 방통위, 세계 첫 ‘국제OTT포럼’ 연다…해외진출 교두보 될까 ▶디지털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외 OTT 이해관계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종 OTT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각에선 OTT 정책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방통위의 한 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5/25)

■ 이종호 장관 만난 OTT '세제지원·최소규제·현지화' 촉구 ▶전자신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OTT 콘텐츠 투자 세제지원과 최소규제, 해외 진출 시 현지화 재제작 지원 등을 요청했다.

웨이브, 티빙, 왓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쿠팡플레이 등 한국OTT협의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 장관을 만나 OTT산업 발전과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건의했다. 이 장관 취임 이후 미디어업계 첫 간담회다. (5/25)

■ OTT 티빙·시즌 통합되나…"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어" ▶지디넷코리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시즌이 통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양사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호성 CJ ENM 대표와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은 직접 만남을 갖고 각사 OTT인 티빙과 시즌의 통합 등에 대한 사업협력을 검토했다. (5/26)

■ 디즈니코리아, 김소연 대표 ‘등기이사’ 됐다 ▶조선비즈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미국 월트디즈니가 국내 법인의 대표와 등기이사를 한국인으로 선임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많은 외국계 기업이 법적 책임을 가진 등기이사를 허용하지 않고, 최고경영자(CEO) 직함만 내주는 이른바 ‘무늬만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5/27)

■ “재밌게 보고 있는데” 몰아보기 중단, 넷플릭스 심술 ▶헤럴드경제

“3년을 기다려온 넷플릭스 최애 콘텐츠인데, 한창 재밌는 부분에서 뚝…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니 황당하죠.”(넷플릭스 구독자)

넷플릭스 대표 콘텐츠의 새로운 시즌이 약 3년만에 공개됐지만,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들린다. 넷플릭스 특장점인 ‘몰아보기’가 아닌, 한 시즌을 1·2부로 끊어보도록 한 탓이다. 중간에 끊긴 찝찝한 기분을 표하는 시청자가 많다. (5/29)

《해외 OTT》

■ 넷플릭스, 극장 개봉 확대 논의…실적 악화 만회할까 ▶OTT뉴스

실적 악화로 위기에 처한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영화를 극장에서 장기간 상영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세계적인 OTT 넷플릭스는 알폰소 쿠아론에게 감독상을 안겨준 영화 '로마'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마틴 스콜세지의 '아이리시맨' 등을 포함해 지난 몇 년 동안 자사의 오리지널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했다. (5/23)

■ [단독] 넷플릭스, 탈세 혐의로 이탈리아에 '747억 원' 지불 ▶OTT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이탈리아에서의 세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5,910만 달러(한화 약 747억 원)를 지불했다.

밀라노 검찰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9년까지 조사 결과 탈세 혐의를 발견했다며 익명의 OTT 플랫폼에게 5,580만 유로(약 5,910만 달러)의 세금을 지불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5/23)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하면 수익 21% 증가 예상" ▶OTT뉴스

미국의 IT 종합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광고 지원 요금제를 도입하면 미국 시장에서 연간 21%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HBO맥스 등 광고 지원 요금제와 광고 없는 요금제 모두를 운영하는 경쟁사들의 데이터에 기반해 내린 도출이다. (5/24)

■ 美 프로풋볼리그(NFL), 자체 OTT 출시…7월 예정 ▶OTT뉴스

미국의 내셔널 풋볼 리그(NFL)가 자체 OTT 플랫폼 NFL+를 출시한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SBJ)이 애틀랜타에서 개최한 NFL 오너 미팅 보고서에 따르면 NFL은 이르면 7월, 모바일 중심 OTT 서비스인 NF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26)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