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2022년 1분기 OTT 시청 시간 견인한 '아시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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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승인 2022.05.23 11:38 의견 0
[주간 OTT] 5월 3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숏폼' 유행에 짧아지는 'OTT'..."드라마도 더 짧게" ▶OTT뉴스

유튜브 개인 방송이나 틱톡과 같은 점점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OTT도 트렌드 흐름을 점차 따라가는 추세다.

이미 유튜브에서는 호흡이 긴 드라마, 마블 및 스타워즈 등의 시리즈 영화, 장편 애니메이션 등과 같은 콘텐츠를 요약해 소개하는 채널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30초, 1분 내외의 짧고 임팩트 있는 흥미로운 영상들이 인기다. (5/17)

■ 오겜 열기 어디로...식어버린 OTT, 원인은 봄바람? ▶머니투데이

'비대면 사회'의 수혜주로 평가받았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글로벌 OTT 최강자 넷플릭스 가입자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이용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흐름이다.

'엔데믹'의 도래, OTT 서비스들의 잇따른 가격인상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사업자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 것이라 공언하고, 새로운 글로벌 강자들도 한국 시장을 노크하면서 '출혈 경쟁'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5/18)

■ 계속되는 '티빙' 띄우기...'기대반 우려반' ▶팍스넷뉴스

CJ ENM의 티빙 띄우기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미래를 위한 투자라지만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데다 사업환경마저 녹록치 않은 터라 '밑 빠진 독에 물붓기'로 끝날 가능성이 적잖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CJ ENM이 2020년 독립법인으로 출범시킨 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OTT) 티빙에 대한 지원을 공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해도 25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고, 작년 10월에도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절반이 넘는 796억원을 태웠다. (5/18)

■ “어쩐지 너무 나가더라…” 선 넘은 쿠팡, 난리났다 ▶헤럴드경제

잘 나가던 쿠팡이 ‘발목’을 잡혔다. 쿠팡이 제작, OTT(글로벌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던 ‘SNL코리아 시즌2’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인턴기자 주현영' 등 출연자의 활약으로 성장하던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수도 급격히 빠지는 모양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방심소위)는 최근 쿠팡의 오리지널 콘텐츠 ‘SNL코리아 시즌2’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고 ‘권고’ 의결을 냈다. (5/18)

■ SK브로드밴드 vs 넷플릭스, '상호무정산' 원칙 두고 공방 ▶이코노미스트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지난 18일 오후 망 이용료 지급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이어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9-1부는 이날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의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변론기일은 넷플릭스가 지난 2020년 SK브로드밴드에 망 이용료를 낼 이유가 없다며 낸 소송의 일부다. (5/19)

■ 광고 달고 계정공유 막는 넷플릭스? "안 봅니다" ▶비즈팩트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공룡'인 넷플릭스가 가입자 감소와 주가 하락 속에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공언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연내에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료 회원 계정 공유 행위도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 (5/20)

■ OTT 이용자 10명 중 4명은 '메뚜기족'..."콘텐츠 따라 간다" ▶테크엠

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충성이용자', 4명은 '메뚜기족'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메뚜기족은 필요에 따라 OTT를 갈아타며 콘텐츠를 정주행하는 이용자를 뜻한다. 이들이 가장 많이 택한 서비스는 '넷플릭스'로 조사됐다.

20일 오픈서베이 'OTT 서비스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10대부터 50대까지 OTT 이용자 59%는 구독을 지속 유지하는 '충성 이용층'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이용자 41.0%는 최초 가입 후 서비스를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구독 행태를 보였다. (5/20)

《해외 OTT》

■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출시 예정 ▶OTT뉴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데드라인은 넷플릭스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독자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대본 없이 진행되는 쇼와 스탠드업 코미디 등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5/16)

■ OTT 가입·해지 반복하는 MZ세대…해답은 '다양한 옵션' ▶OTT뉴스

MZ세대들은 이용 요금에 따라 OTT 서비스를 쉽게 해지했다 다시 구독을 반복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가 2022년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시장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선 심도 있게 OTT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브라질 및 일본까지 조사 대상으로 포함했다. (5/18)

■ OTT 수치로 확인하는 한국 콘텐츠의 인기 ▶디아이투데이

애드테크 분야 글로벌 리더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k, 이하 TDD)’가 ‘TV의 미래 2022년 보고서’를 1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OTT(Over-The-Top)가 급격히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콘텐츠 인기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며 광고주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잘 활용하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5/19)

■ 넷플릭스, 장기 가입자 이탈률↑…구독취소 건수도 급증 ▶디지털데일리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장기 가입자들의 이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각) 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더인포메이션 자료를 인용해 2022년 1분기 기준 넷플릭스 구독을 취소한 가입자 가운데 3년 이상 장기가입자가 1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1분기 넷플릭스의 전체 구독취소 건수는 360만건으로, 직전분기(250만건) 대비 무려 44% 늘었다. (5/19)

■ 디즈니 플러스 광고 요금제, 시간당 4분 광고 제공 ▶케이벤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광고 요금제는 시간당 4분의 광고만 제공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 광고 요금제는 성인이 대상인 프로필에 대해서만 시간당 4분의 광고가 제공되며 어린이 또는 어린이 프로필에는 광고가 제공되지 않는다. (5/19)

■ "넷플릭스·구글, 네트워크 개발에 한푼도 기여 안해"… 망 무임승차 논란 전세계로 확산 ▶디지털타임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망 투자 분담을 둘러싸고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망 사용료' 분담을 두고 글로벌 빅테크인 넷플릭스와 국내 통신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 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에서도 ISP(망사업자)와 CP(콘텐츠사업자)간 대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5/19)

■ 2022년 1분기 OTT 시청 시간 견인한 '아시아' ▶OTT뉴스

온라인 비디오 분석 기업 콘비바(Conviva)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체 OTT 시청 시간이 2021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OTT 이용 시간이 172% 증가한 결과다.

그 외에 눈에 띄게 이용 시간이 증가한 지역은 55%가 증가한 아프리카와 50%가 증가한 오세아니아, 34%의 증가폭을 보인 남아메리카 등이었다. (5/19)

■ 日 코로나19 소강기 'OTT 이용률'은 얼마나 변했나 ▶OTT뉴스

일본의 주식회사 스바코로가 전국의 10~50대 6,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OTT 서비스 이용률 조사 2022년판'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했던 2021년판 조사의 후속으로 그 이후의 서비스 변화 상황을 조사했다.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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