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소년심판, 세월호 유족 편지와 관계 없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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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정해인 승인 2022.03.21 16:02 | 최종 수정 2022.03.28 15:07 의견 0
[주간 OTT] 3월 3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윤여정·이민호 주연 '파친코' 공개, "제2의 미나리" ▶내외경제TV

윤여정, 이민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가 해외 평론가 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아 화제다. OTT플랫폼 애플tv+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새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의 엠바고를 해제해 영상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이 공개됐다.

평론에는 콜라이더, 디사이더, 인디와이어, 헐리우드 리포터, 롤링스톤, 어워즈와치, 플레이리스트 등 국제적인 영상평론매체들이 참여했다. (3/14)

■ 전세계 통신사 "참을 만큼 참았다…투자 같이 하자" ▶아이뉴스24

세계 각국 통신 선도 사업자들이 글로벌 콘텐츠·기술 기업에 '망 투자 비용 공동부담'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넷플릭스로부터 망 사용료를 받겠다'는 SK브로드밴드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11월 도이치텔레콤, 보다폰 등 유럽 13개 통신사들은 유럽 1위 통신사업자 연합회 '에트노'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이 통신망 개발 비용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이어, 지난달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도 이 내용이 공론화됐다. (3/14)

■ 김영식 의원 “넷플릭스, 한국서 매출원가 부풀려 국부유출” ▶스포츠경향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 대부분을 수수료 명목으로 본사에 송금하고 있다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주장했다.

영식 의원은 “넷플릭스가 매출원가를 부풀려 심각한 국부유출을 발생시키고 있다. 국내 매출원가 비중을 본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할 경우 약 830억원의 국부유출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3/15)

■ 김민석 작가 "소년심판, 세월호 유족 편지와 관계 없다" ▶AP신문

<소년심판>에서 등장하는 대사 일부가 세월호 유족이 작성한 편지 내용과 유사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OTT 전문 매체 OTT뉴스는 16일 '세월호 가족 편지와 유사한 '소년심판'이 불편한 이유' 보도를 통해 <소년심판> 대사와 세월호 유족 편지와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3/16)

■ OTT연합 vs 문체부, 음악저작권 사용료율 놓고 다시 격돌 ▶아시아경제

음악 저작권 사용료율을 두고 1년 넘게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시 부딪친다. 쟁점은 문체부의 음악 저작권요율 산정 과정에 활용된 근거자료 제출 여부다.

17일 서울 양재동 행정법원에서 KT와 LG유플러스 연합이 문체부를 상대로 제기한 ‘음악 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 승인처분·취소’ 3차 변론이 열린다. (3/17)

■ 갈수록 낮아지는 넷플릭스 만족도…왓챠 보다 순위 낮아 ▶OTT뉴스

OTT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넷플릭스가 5위라는 낮은 순위에 그쳤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회당 표본 규모 약 4만 명)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3/17)

■ 방송통신위원회, 윤석열 정부에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미디어오늘

18일 ‘차기 정부 미디어정책 개선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국방송학회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성동규 전 국민의힘 미디어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 “새 정부에서 반드시 미디어 관련 부처 일원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분산된 미디어 관련 기능을 한 부처로 통합, 중복 규제 및 비효율적 규제 체계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19)

■ "K-드라마 성과 만족…'디즈니' 아닌 '디즈니+' 매력 보여줄 것" ▶연합뉴스

K-드라마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역시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시카 캠-엥글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지난 17일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론칭한 디즈니+의 지난 4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3/20)

《해외 OTT》

■ "한국 없으면 어쩌려고"…'이것'에 홀린 홍콩판 넷플릭스 ▶헤럴드경제

이른바 '홍콩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OTT 'Viu'(이하 뷰)가 K-콘텐츠에 푹 빠졌다. 투자한 한국 드라마가 높은 회수율을 달성하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홍콩의 통신기업 PCCW가 동남아(7개국)·중동(8개국) 등에서 서비스 중인 뷰는 이 같은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한 해 고성장을 보였다. (3/14)

■ 소니, 애니메이션 OTT '크런치롤' 러시아 서비스 중단 ▶OTT뉴스

소니가 자사의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과 와카니움(Wakanim)의 러시아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버라이어티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조치다. (3/14)

■ HBO맥스·디스커버리플러스 하나의 OTT로 재탄생 ▶OTT뉴스

워너미디어의 OTT 플랫폼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의 OTT 플랫폼 '디스커버리 플러스'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3/15)

■ 프랑스 OTT 카날플러스, 호주에서 서비스 시작 ▶OTT뉴스

프랑스 최대 방송 사업자인 스튜디오 카날의 OTT 플랫폼 카날플러스(canal+)가 호주의 A1 텔레콤과 합작해 카날플러스 호주의 스트리밍을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디지털TV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8.99유로에 최대 5대의 장치에 3개의 동시 재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튜디오카날의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스타즈플레이의 시리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3/15)

■ 넷플릭스, 코로나 수혜 끝?…주가 52주 만에 '최저' ▶OTT뉴스

지난 14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주가가 2% 이상 하락해 각각 332달러로 5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중순 기록한 52주 최고치인 700.99달러보다 50% 이상 하락한 것이다. (3/15)

■ [단독] 日, OTT 플랫폼 'TSUTAYA TV' 서비스 종료 ▶OTT뉴스

OTT 서비스 츠타야 프리미엄과 NTT도코모가 제공하는 OTT 서비스 dTV의 서비스의 제휴가 오는 6월 15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츠타야 프리미엄의 OTT 서비스를 dTV에서 제공하게 되는 형태다.

서비스 제휴와 함께 TSUTAYA TV는 6월 14일 종료되며, 츠타야 프리미엄이나 만화 대여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TSUTAYA 만화 서비스'를 세트로 한 'TSUTAYA 프리미엄 만화 +' 등에서 이용 가능한 OTT 서비스는 dTV로 변경된다. (3/15)

■ OSN, 'OSN플러스' 중동 지역 출시 임박 ▶OTT뉴스

두바이에 본사를 둔 방송사업자 OSN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알리며 새로운 OTT 플랫폼 OSN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단독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OSN이 HBO와 장기 독점 파트너십을 재정비하고, NBCU와의 관계를 확대해 피콕과 스카이 스튜디오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더 많이 확보한 데에 따른 것이다. (3/15)

■ 넷플릭스·유네스코, 아프리카 단편 영화 공모전 수상자 발표 ▶OTT뉴스

넷플릭스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한 단편 영화 공모전에서 6명의 아프리카 출신 감독이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아프리카 민화, 재상상하기African Folktales, Reimagined)'를 주제로 지난해 10월 넷플릭스와 유네스코가 사하라 이남의 신진 영화 제작자들을 찾고 이들을 통해 현지 영화를 홍보하고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3/16)

■ 아마존, 007 시리즈 품는다…MGM 제작사 인수 승인 ▶OTT뉴스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007시리즈 제작사인 MGM 인수와 관련해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OTT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반독점 규제 당국은 아마존의 MGM 인수가 극장 영화·시청각 콘텐츠 시장의 경쟁을 크게 침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3/17)

■ 넷플릭스 "계정공유 추가요금 중남미 3국에서만" 공식입장 ▶중소기업신문

넷플릭스 측이 중남미 3국에서 시범 테스트 중인 계정 공유 추가요금 부과 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냈다.

넷플릭스 측은 17일 중남미 3국인 칠레와 페루, 코스타리카에 새 요금을 적용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는 도입 여부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중남미 3국 계정 공유 추가요금 부과 건은)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 3국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다른 국가의 테스트 진행 여부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3/17)

■ 디즈니플러스, 성인 콘텐츠 '자녀 보호 기능' 강화 ▶OTT뉴스

디즈니플러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몇몇 국가에 <제시카 존스>, <데어데블> 등 마블 드라마를 대거 업데이트한 가운데, 해당 국가에서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이 콘텐츠들은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소 강한 액션과 욕설 등이 포함돼있어, 디즈니플러스의 '가족 친화적'인 마케팅과 괴리가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디즈니플러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을 자사 플랫폼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3/17)

■ 영국 방송국 ITV, OTT 플랫폼 'ITVX' 출시 예정 ▶OTT뉴스

미국 여성 잡지 버스틀에 따르면, 영국 최대 민간방송국 ITV는 올해 말 새로운 OTT 플랫폼 'ITVX'를 출시한다.

ITV는 ITVX를 '영국 최초의 통합 구독 플랫폼'이라고 부르고 있다. ITVX는 ITV 허브와 ITV허브플러스를 통합할뿐더러, ITV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첫 화 공개와 동시에 ITVX에서 시리즈 전체를 공개된다. 또,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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