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OTT 카날플러스, 호주에서 서비스 시작

월 8.99유로, 최대 5대 장치 및 3개 동시 재생 제공

황지예 승인 2022.03.15 13:42 | 최종 수정 2022.03.16 09:52 의견 0
카날플러스 호주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카날 플러스 호주 캡처). ⓒOTT뉴스


프랑스 최대 방송 사업자인 스튜디오 카날의 OTT 플랫폼 카날플러스(canal+)가 호주의 A1 텔레콤과 합작해 카날플러스 호주의 스트리밍을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고 디지털TV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8.99유로에 최대 5대의 장치에 3개의 동시 재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스튜디오카날의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스타즈플레이의 시리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카날플러스 측은 250편이 넘는 호주 영화, 예능, 드라마 시리즈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날플러스 호주는 카날플러스가 51%, A1 텔레콤 호주가 49%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카날플러스 호주의 수장인 Philipp Böchheimer는 지난 주말 진행된 언론 행사에서 "오늘 드디어 좋은 소식을 발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드디어 카날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TV를 보거나 이동 중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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