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 시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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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정해인 승인 2022.03.14 15:53 | 최종 수정 2022.03.28 15:09 의견 0
[주간 OTT] 3월 2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넷플릭스 "러시아 서비스 전면 중단 결정" ▶아주경제

세계 최대 OTT 업체 넷플릭스가 러시아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6일(현지시간) 에밀리 파인골드 넷플릭스 대변인은 "시장 상황을 감안해 러시아에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기 위한 조치다. (3/7)

■ “가입자 잡아둬라”…OTT업계 새로운 미션 ‘락인’ ▶디지털데일리

OTT 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방식에서 변화의 조짐이 포착됐다.

그동안 OTT에선 시리즈 전편을 일괄 공개해 왔다면 최근엔 방송과 같이 순차 공개하는 방식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콘텐츠 공개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존 가입자를 락인(Lock-in·잠금) 시키려는 전략이다. (3/8)

■ "올 K콘텐츠 규모 역대급"…미디어株 투자매력 커진다 ▶서울경제

올해 역대급 규모의 콘텐츠 방영을 앞둔 국내 미디어 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작품들의 잇따른 흥행으로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OTT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 중국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다. (3/9)

■ 윤석열, OTT 시대 열까 '콘텐츠 산업' 전담부처 마련 ▶OTT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 관련 공약 이행에 따라 OTT 업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공약을 통해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인 '미디어혁신위원회'의 출범을 약속했다. (3/10)

■ OTT 작품 몰아보기 vs 나눠보기, 시청자 선택은? ▶AP신문

서비스 구독자들이 OTT 플랫폼의 작품 공개 방식 중 몰아보기가 가능한 '전체 공개' 방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작품 공개 방법 중 '전체 공개'를 선호하는 비중이 94.1%로 나타났다. (3/11)

■ 콘텐츠 '넷플릭스' vs 저렴한 '디즈니+'…승자는 ▶ZDNet Korea

글로벌 OTT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시장 투자를 본격화한다.

넷플릭스는 요금을 올리며 콘텐츠 투자를 확대했고, 디즈니플러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이용자 확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을 두고 글로벌 OTT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11)

■ OTT-문체부, 음악저작권료 공방 4라운드 ▶디지털데일리

문체부와 웨이브, 왓챠, 티빙 등이 참여하는 OTT음대협이 음악저작물 사용료율 산정을 두고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오는 18일 OTT음대협이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제기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 승인처분 취소 소송의 4차 변론기일을 연다. (3/13)

■ "OTT가 활로"…드라마로 눈돌리는 영화사 ▶서울경제

최근 들어 드라마의 크레딧에서 ‘영화 제작사’가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

과거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가 드라마, 영화 등 영역별로 구별되건 게 일반적이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 넘게 지속되며 국내 영화 시장을 극도로 얼려놓는 바람에 영화 제작사들이 ‘생존을 위한 선택’을 했기에 빚어진 풍경이다. (3/13)

《해외 OTT》

■ 디즈니플러스, 2023년 '광고 시청 요금제' 전세계 도입 ▶OTT뉴스

미국 월트디즈니는 4일(현지시간) 자사의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 광고를 더한 요금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우선적으로 2022년 연말부터 미국에 도입을 시작해 2023년에는 전세계에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이용료와 도입 시기 등은 이후 안내하겠다는 입장이다. (3/7)

■ 美서 나온 'OTT 한계론'…"콘텐츠 차별화·시즌제 지속 어려워" ▶전자신문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시장이 가장 먼저 형성된 미국에서 OTT 한계론이 제기됐다.

미디어포스트·넥스트TV 등 외신은 로쿠 등 FAST(광고 기반 무료 OTT) 플랫폼 사업자를 비롯해 수많은 콘텐츠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독자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차별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3/7)

■ 작품 감상과 굿즈 구매 동시에…新 OTT 플랫폼 화제 ▶OTT뉴스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된 OTT 플랫폼 'ROOM cinema'에서 OTT 서비스를 이용하며 동시에 관련 굿즈를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화제다.

굿즈의 OMO(Online merge with Offline) 판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SEPAL에서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ROOM cinema'를 새롭게 선보였다.

■ 한한령 해소 분위기…한국 인기 드라마 3편 중국서 추가 방영 ▶한국경제

중국 내 OTT 서비스 등에서 한국의 인기 드라마의 방영이 허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한중국대사관과 CJ ENM에 따르면 <인현왕후의 남자>(2012년)와 <또 오해영>(2016년)이 지난 3일 중국 비리비리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년)도 6일 같은 플랫폼에서 방영했다. (3/9)

■ 애플TV+, 메이저리그 중계권 계약… 매주 금요일 두 경기 독점 중계 ▶세계일보

애플은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메이저리그의 중계권 계약을 맺고 '애플 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두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중계 제작은 메이저리그에서 맡으며, 미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영국을 시작으로 애플 TV+ 서비스가 제공되는 다른 국가로 중계가 확대될 예정이다. (3/9)

■ 넷플릭스 CFO 스펜서 "광고 요금제 만들 수 있어" ▶OTT뉴스

넷플릭스가 광고 기반 요금제 도입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 CFO 스펜서 노이만은 최근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넷플릭스에 광고를 도입하는 아이디어에 "절대 안 된다고는 할 수 없다(never say never)"고 인정했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가 올해 말부터 광고가 포함된 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반응으로 해석된다. (3/10)

■ 디즈니플러스, <오비완 케노비> 트레일러 최초 공개 ▶OTT뉴스

디즈니플러스가 10일 스타워즈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와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는 작품으로 오비완 케노비가 행성 타투인에 숨어든 이후의 모습을 담았다. (3/10)

■ HBO 맥스, 유럽 15개국으로 서비스 확장… 한국은? ▶OTT뉴스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워너미디어가 자사의 OTT플랫폼 HBO 맥스를 유럽 15개국으로 확장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워너미디어가 발표한 15개국은 다음과 같다.

보스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헝가리, 몰도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이다. (3/10)

■ CNN, OTT 플랫폼 CNN+ 3월 론칭 발표 ▶OTT뉴스

미국 CNN의 OTT 서비스 CNN+(CNN플러스)가 오는 3월 마지막주에 론칭한다고 티브이뉴스가 3일 보도했다.

월 구독료는 5.99달러(한화 약 7,300원)다. (3/10)

■ [D:초점] 넷플릭스, 프랑스서 홀드백 단축 얻고 법적 투자 계약…주시해야 하는 이유 ▶데일리안

넷플릭스와 프랑스 영화계가 각자의 이익을 위한 손익계산서를 두드리며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난 1월 프랑스는 법적으로 극장 상영 후 36개월이 지나야 SVOD(Subscription Video-on-Demand) 서비스를 허락했던 법을 수정했다. 홀드백 기간을 36개월에서 15개월로 단축시켰다.

프랑스는 홀드백 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OTT가 약 4000만 유로(약 한화 543억 원)를 투자해 연간 최소 10편의 현지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3/11)

■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나이지리아 영화 제작사와 계약 체결 ▶OTT뉴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나이지리아의 주요 영화 제작사와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

CNN에 따르면,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잉크블롯 프로덕션과 앤틸 스튜디오 등 나이지리아의 대표 영화 제작사와 독점 계약을 맺어 나이지리아 로컬 콘텐츠와 영화를 공급받는다.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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