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디즈니플러스 가격 인상 예고… 한국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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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ㆍ정해인 승인 2022.02.21 14:52 | 최종 수정 2022.03.15 04:20 의견 0
'주간 OTT' 2월 3주차 소식(사소진=OTT뉴스).



《국내 OTT》

영화 리뷰 유튜버 "나는 OTT업계 고혈 빠는 기생충"폭로 AP신문

유튜브의 영화 및 드라마 리뷰 영상들이 '저작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다.

11일 국내 OTT 전문 매체 OTT뉴스는 '[기획] 재주는 OTT가 부리고, 돈은 유튜버가?…저작권 논란' 기사를 통해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화와 드라마 리뷰 영상들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지적했다.

주목할만 한 점은 영화 채널을 운영 중인 A 씨가 "대부분의 리뷰 영상은 '저작권 침해'가 맞으며 영화 업계의 피를 빠는 기생충이다"라며 영화 리뷰 유튜버들을 향해 던진 일갈이다. (2/14)

■ 부산영상위, 급성장 OTT 시장 대응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연합뉴스

부산영상위원회가 2022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올해 사업 방향은 최근 급성장하는 OTT 시장에 대응하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쪽에 뒀다.

OTT 플랫폼에서 (웹)드라마와 시리즈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 부산제작사 지원 사업 웹드라마 부문에 총 2억4천만원을 배정했다.

부산제작사 영화지원 사업에는 3억5천만원을 배정하고, 작품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영화영상콘텐츠 지원 사업에서는 3편 안팎을 선정해 편당 2천만원을 지원한다. (2/14)

■ 어느새 국내 상륙 3개월차, 디즈니 플러스 성적표 ▶매일경제

국내 상륙 3개월 차를 맞이한 디즈니 플러스. 그동안의 이용 현황은 어땠을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현황을 조사해봤다.

TDI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Data Dragon)을 활용해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 직후인 11월 3주 차 기준, 작년 11월 4주 차부터 올해 1월 4주 차까지 앱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

디즈니 플러스 앱의 전체 설치기기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1월 4주 차에는 작년 11월 3주 차 대비 11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신규 사용자 유입은 출시 이후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전체 설치기기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성장 폭이 급격하게 더뎌지고 있는 것이다. (2/14)

■ 이재명 '미디어 공약' 봤더니…'통합 법제·전담부처' 신설 ▶아이뉴스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통합 미디어법제 마련'과 '미디어정책 전담부처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를 토대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콘텐츠 가치 정상화'를 통해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 질서를 세우고, 지역·중소 방송이 '지역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OTT 는 '최소규제'원칙을 바탕으로 제작비 세액공제·해외 OTT와 역차별 방지·공평한 망 사용료 지급 등을 구현할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2/15)

■ OTT 플랫폼의 SNS 활용법...웨이브 '굿', 티빙 '낫 굿' ▶OTT뉴스

OTT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요즘, OTT 플랫폼들은 공격적인 SNS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NS 마케팅 베스트 OTT는 웨이브다. 웨이브는 주력 프로그램인 <트레이서>를 집중 공격하는 운영을 통해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이브 트위터 프로필을 보면 사진부터 소개 글까지 <트레이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7)

■ 주식 투자자 72.5%, 글로벌 OTT 대전 승자로 '넷플릭스' 꼽아 ▶로이슈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월 셋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글로벌 OTT 플랫폼 경쟁의 승자로 '넷플릭스'를 꼽았고, 노바백스 코로나 19 백신 국내 첫 출하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 반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1,162명이 참여한 “OTT, 올해 콘텐츠 투자액 1150억 弗↑, 글로벌 OTT 대전의 승자는?” 설문에서 72.5%는 ‘넷플릭스’, 27.5%는 ‘디즈니’를 꼽았다. (2/17)

■ OTT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 대학원 공모 ▶오마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OTT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내 대학원 중 지원 대상을 공모해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방송영상과 차별화된 다양한 소재와 방송형식(포맷)의 콘텐츠 기획과 창·제작이 촉발되고 있다"면서 "현재 흐름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현장 수요를 고려해 올해 처음 '온라인동영상서비스·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원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2/17)

■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OTT 중심으로 정책 프레임 재편해야" ▶OTT뉴스

18일 한국방송학회(학회장 도준호)가 주관한 '차기 정부의 미디어 정책 개선 방향과 바람직한 정책 제언'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역대 정부들의 주요 미디어 정책들과 정부 조직 개편 현황을 다루며 차기 정부가 가야 할 미디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양당 선거대책위원회의 미디어 책임자로 허욱 더불어민주당 미디어·ICT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성동규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위원장이 참여해 특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정당의 의견을 제시했다. (2/18)

■ 티빙, 250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2조 ▶뉴시스

CJ ENM은 OTT 티빙 투자 확대를 위해 2500억원 규모 외부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빙은 유료 이용자 수 증가와 콘텐츠 경쟁력이 반영,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빙은 25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발행하는 신주 38만2513주 전량은 재무적 투자자(FI)인 제이씨지아이가 설립하는 특수목적회사(미디어그로쓰캐피탈제1호 주식회사)가 인수할 예정이다.

대금 납입 예정일은 25일이다. 증자 후 티빙 기업가치는 약 2조원이다. (2/18)

《해외 OTT》

■ 캐나다, OTT 플랫폼도 방송사와 동일한 규제 적용 ▶OTT뉴스

캐나다 정부가 방송법 현대화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법인 'Bill C-11'을 발표했다.

캐나다 방송법의 주요 개정은 30년 전인 1991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방송 환경과 기술 발달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방송법 현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캐나다 정부는 지난 2일 OTT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및 제도를 보완하는 Bill C-11을 발표했다. (2/14)

■ K-콘텐츠 브라질 내에 확산 ▶KOTRA해외시장뉴스

K-Pop을 필두로 하는 한류의 인기가 브라질 내에 확산되고 있다. 이를 포착한 브라질 업체 다수가 한류 콘텐츠 확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에서는 넷플릭스 및 비키(Viki), 코코아(Kocowa) 등을 통해 드라마, 쇼, 음악 등 다양한 한국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남미 최대 미디어 기업 Glob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 한국 드라마 및 영화 조회 수는 2020년 대비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한국산 콘텐츠를 주로 조회하는 사람들은 13~18세 사이의 젊은 층으로 전체의 53%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77%가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2/14)

■ BL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 日 OTT 라쿠텐TV 1위 ▶OTT뉴스

BL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 공개되자마자 일본 팬들을 사로잡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전창하, 진건, 송한희 주연의 웹드라마로 공개 첫 날인 지난 11일 일본의 라쿠텐TV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최대 OTT 채널 중 하나인 라쿠텐TV는 쇼핑몰과 함께 일본 내 자국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2/14)

■ [단독] 디즈니 CEO, 디즈니플러스 가격 인상 예고… 한국은? ▶OTT뉴스

지난 주에 열린 디즈니 어닝콜(earning call)에서 디즈니 CEO 밥 차펙(Bob chapek)이 디즈니플러스 스트리밍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이는 2019년 후반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시작 이후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코로나19 이후 디즈니의 주요 수입원이던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에서 온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차펙은 "요금 인상은 가격과 가치의 관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서비스 가격에 있어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5)

■ 日 넷플릭스, 스마트폰 결제 'paypay' 도입 ▶OTT뉴스

日 넷플릭스는 14일, 구독료 결제 방식에 일본의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paypay'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결제 방법에 스마트폰 결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일본 최초다. 기본 넷플릭스 사용자는 계정 메뉴의 '지불에 관한 상세'에서 지불법을 변경할 수 있다.

넷플릭스 계정에 paypay 계정을 연결하면 월 요금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2/15)

■ '反넷플릭스' 전선 확대…유럽도 "망 사용료 내라" 압박 ▶이투데이
글로벌 빅테크(대형 IT기업)에 대한 이동통신사업자의 ‘반대 전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이 망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논의가 한국을 넘어 유럽으로, 나아가 전 세계로 번지는 모양새다.

1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유럽 이동통신사업자의 망 사용료 부담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 도이치텔레콤, 프랑스 오렌지, 스페인 텔레포니카, 영국 보다폰 등 유럽 4개국 이동통신사 CEO가 공동으로 유럽연합(EU) 의회에 망 사용료 관련 공개 서한을 보냈다.

4개 기업 CEO는 공개 서한을 통해 사실상 빅테크 기업이 망 사용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영상 스트리밍,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의 인터넷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통신사는 인프라에 수십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이익을 얻는 모든 시장 주체들은 공정하고 비례적으로 공공재, 서비스, 인프라 비용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2/16)

■ [단독] 중동 최초의 OTT '샤히드', 에버젠트와 파트너십 체결 ▶OTT뉴스

15일(현지 시각) 메나(MENA,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OTT 플랫폼 '샤히드'가 고객 관리 및 수익화 솔루션 업체 에버젠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미국 글로벌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샤히드는 에버젠트의 고객 관리 및 수익 창출 기술을 사용해 메나 지역 가입자 등록, 구독 관리 등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샤히드는 중동방송센터인 MBC 그룹이 소유한 아랍권 최초의 OTT 플랫폼이다. (2/16)

■ 손예진-현빈 결혼 발표 후 '사랑의 불시착' 재열풍 ▶스포츠동아

다음 달 결혼하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오작교' 역할을 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재점화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이 10일 밤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직후 드라마는 다양한 신작 사이에서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 8위에 안착했다. 각종 SNS 플랫폼에는 '사랑의 불시착'과 '둘리 커플'의 해시태그를 달고 드라마 시청 인증샷을 담은 게시물이 쏟아졌다.

해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드라마는 12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8개국에서 TV·쇼프로그램 10위 안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다. (2/16)

■ [단독] 파라마운트플러스, 올 여름 영국 상륙… 한국은 언제? ▶OTT뉴스

최근 사명을 viacomCBS에서 파라마운트로 변경한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가 자신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플러스를 올 여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론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는 파라마운트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투자자 행사에서 "사명을 바꾸고 스트리밍 서비스(OTT)에 집중하겠다"고 알린 것의 일환이다. (2/17)

■ [단독]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판권 종료...160편 삭제 ▶OTT뉴스

넷플릭스가 마블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마블 관련 콘텐츠 판권이 2월 28일에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일부터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등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총 160편의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가 모두 삭제될 예정이다.

판권이 만료된 작품들이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디즈니를 비롯해 HBO, 파라마운트 등이 차례차례 OTT 산업에 뛰어들면서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는 다수의 작품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다.

마블 작품에 이어 시트콤 <프렌즈>와 <스타트렉> 시리즈 등이 넷플릭스에서 삭제됐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걱정하는 모습이다. (2/17)

■ 넥스트리밍, Unreal 용 NexPlayer SDK 출시 ▶서울경제

넥스트리밍(NexStreaming)은 지난 16일 Unreal 앱을 위한 최초의 크로스 플랫폼 스트리밍 비디오 플레이어인 Unreal Engine 용 NexPlayer SDK의 출시를 발표했다.

Unreal Engine 용 NexPlayer SDK는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디바이스에서 HLS 및 DASH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유일한 비디오 플레이어이다.

넥스트리밍 팀은 더 많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17)

■ [토픽] 넷플릭스, '바이오쇼크' 영화 제작한다 외 ▶포모스

2K가 넷플릭스와 함께 영화 <바이오쇼크>를 선보인다.

그동안 <바이오쇼크>의 영상화에 할리우드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유명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바이오쇼크> 제작을 시도했으나 결국 취소된 바 있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였던 FPS 게임 '바이오쇼크'는 수중 도시 아틀라스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드라마 <헤일로>가 오는 3월 24일 파라마운트 플러스로 방영을 확정한 가운데, 시즌 2 제작 소식을 미리 알렸다.

드라마 <헤일로> 시즌1은 올여름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방영될 예정이다. (2/18)

■ 스페인어 OTT 〈ViX〉 출범 ▶OTT뉴스

미국 CT인사이더에 따르면, 텔레비사유니비전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OTT 서비스 'ViX'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와 미국의 스페인어 방송사 유니비전은 콘텐츠 합병을 통해 세계 최대 스페인어 미디어그룹을 설립한다고 밝히며 텔레비사유니비전을 출범시켰다.

'ViX'에서는 텔레비사와 유니비전이 보유한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텔레비사유니비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비스는 구독 기반 서비스 'ViX플러스'뿐만 아니라 3월 31일 출시되는 AVOD(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인 'ViX'도 포함된다. (2/18)

■ 호러 마니아 위한 '호러 전문 OTT' 〈SHUDDER〉 ▶OTT뉴스

피와 공포에 굶주려 오늘도 OTT 플랫폼을 배회하는 호러 마니아들을 위한 OTT 서비스를 소개한다.

2015년 여름, 미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SHUDDER(셔더)는 공포, 스릴러 및 초자연적 현상 등의 '호러 장르'를 메인으로 내세운 OTT 서비스다. 현재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의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애플, 로쿠, X 박스, 크롬캐스트, 아마존 비디오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SHUDDE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결제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7일간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2/18)

■ 우리는 돈내고 보는데…뻔뻔한 중국 "한국 콘텐츠 공짜로 봐야" ▶헤럴드경제

한국인들은 비싼 월 요금을 지불하고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반면 중국인들은 공짜로 즐기고 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가 요금을 큰 폭으로 인상,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중국인들의 넷플릭스 한국(K)-콘텐츠 불법 유통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올림픽, 한복 등을 놓고 반한 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도둑 감상’하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 돈을 받고 불법 다운로드 파일을 판매하는 이들도 많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지금우리학교는>에 이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도 최근 중국인들의 불법 유통 피해를 입고 있다.

중국의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수십곳에서 <해금남녀>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는 5000원~1만원 가량에 불법 다운로드 파일까지 거래되고 있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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