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크래시' 오늘(13일) 첫 공개…3가지 시청 포인트는?

원다정 승인 2024.05.13 14:33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크래시>가 오늘 5월 13일(월)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칼 대신 운전대를 잡은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크래시> 는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교통범죄 사건들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이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크래시>의 테마 중 하나다”라고 밝힌 제작사의 말처럼 <크래시>는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삼은 에피소드들로 현실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모범택시>로 범죄극 장르의 하이퍼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교통범죄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커져가는 요즘, 도로 위 빌런들을 남김없이 일망타진하는 <크래시>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전개가 첫 번째 시청 포인트로 꼽힌다.

(사진=디즈니+). ⓒOTT뉴스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한 팀으로 움직이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신입 주임 ‘차연호’(이민기),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보유한 반장 ‘민소희’(곽선영), 단단한 리더십으로 TCI를 이끄는 팀장 ‘정채만’(허성태), CCTV 분석 1인자 자동차 스페셜리스트 ‘우동기’(이호철), 엄청난 무술 내공을 가진 막내 ‘어현경’(문희)이 뭉쳐 팀의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져 교통범죄를 소탕하는 액션은 통쾌함을 선사하며, 팀원들 간의 유쾌한 케미는 보는 재미를 폭발 시킨다.

(사진=디즈니+). ⓒOTT뉴스

세 번째 시청 포인트는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추격 액션이다. 교통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도로 위로 나선 교통범죄수사팀이 빌런을 끝까지 추적하는 역동적인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인다. <크래시>의 제작진은 “생활 밀착형 교통범죄를 담은 에피소드가 펼쳐지기 때문에 자동차 추격전은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라고 말해 차별화된 자동차 액션을 선보일 것을 암시했다.

또한 이민기와 곽선영 역시 각각 “교통범죄를 다루다 보니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도로 위 액션들도 흥미롭다”, “카체이싱의 드리프트와 제이턴, 범인을 제압할 때 사용한 ‘오모플라타’ 기술 등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라며 색다르고 다채로운 <크래시>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시청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건 <크래시>는 바로 오늘 5월 13일(월)부터 매주 월, 화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