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왓챠,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도 판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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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승인 2022.08.29 14:03 의견 0
[주간 OTT] 8월 5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콘텐츠 업계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인상해야" ▶뉴데일리

콘텐츠 업계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상콘텐츠 세제지원 제도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비율을 대기업 10%, 중견기업 22.5%, 중소기업 23.8%로 상향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8/22)

■ [기획] 통신3사, OTT ‘3사3색’ 전략 갈렸다 ▶매일일보

통신3사가 각사마다 색다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전략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지상파방송3사가 함께 설립한 ‘콘텐츠웨이브’는 최근 1조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로 콘텐츠 강화 전략에 총력을 쏟고 있다. (8/22)

■ [전문] “사과받았다” vs “허위사실”…계속되는 ‘안나’ 진실게임 ▶한겨레

오티티(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쿠팡플레이가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6월24일 공개)를 둘러싼 편집권 침해 논란을 사과했다는 이주영 감독의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일반적으로 배포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8/22)

■ [단독]왓챠,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도 판다 ▶한국경제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왓챠가 자회사 블렌딩의 경영권을 매각키로 했다. 자금조달이 쉽지 않자 블렌딩 지분 51%를 팔아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왓챠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유치와 함께 경영권 매각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8/22)

■ [단독]리디, OTT '라프텔' 매물로 내놨다…왓챠 인수도 멀어지나 ▶이데일리

리디가 애니메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라프텔 매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4월 IT 전문 미디어 아웃스탠딩을 삼프로TV에 매각한 데 이어 OTT 사업까지 정리하고 웹툰과 웹소설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리디가 최근 토종 OTT 서비스인 왓챠 인수를 검토하던 상황에서 사실상 인수 의지가 약해진 것 아니냐는 전망마저 나온다. (8/23)

■ 방통위, OTT 등 미디어 생태계 '혁신' 나서…낡은 규제 '과감히' 타파 ▶OTT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방송의 공적책무를 강화하는 등 미디어 생태계와 국민 편의를 위한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OTT 미디어 정책 협의체 구성 내용도 포함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8/24)

■ ‘OTT 자율등급제’ 9부능선 넘었다…숙원 푼 韓 OTT ▶아이뉴스24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OTT 자율등급제를 담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자율등급제는 영상 콘텐츠 공급에 필요한 등급 심사를 사업자에게 자율적으로 맡기는 제도다. 국내 OTT 사업자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사전등급분류 절차를 받아야 했다. 때문에 자율등급제를 도입한 해외 시장과 비교해 콘텐츠 공급 속도가 늦었다. (8/24)

■ “디즈니+·애플TV+는 내는 데”..넷플릭스 ‘무임승차’ 논란 장기화 ▶한국정경신문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를 둘러싼 ‘무임승차’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망 사용료 채무여부를 다투는 소송의 1심 판결이 SK브로드밴드의 승소로 결정됐지만 넷플릭스의 항소로 법정 공방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8/25)

■ "OTT·VOD 포괄 새 '보상청구권' 저작권법 도입해야" ▶신아일보

유료방송업계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통해 유통되는 콘텐츠의 급증에 낡은 저작권법 개정 요구에 나섰다. 특히 포괄적 ‘전송 보상청구권 제도’가 필요하다는데 목소리가 나온다. (8/26)

■ 시즌2에 힘 주는 OTT...팬덤을 잡아라! ▶YTN

범죄도시2, 한산 등 1편에 이은 후속 영화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도 시즌2 제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재미로 구독자들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시청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인데,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8/28)

《해외 OTT》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오리지널·어린이용 콘텐츠 제외 ▶ZDNet Korea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어린이용 콘텐츠에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콘텐츠 계약 방식에 따라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닌 일부 콘텐츠도 광고를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8/22)

■ "성장 둔화에 웬 성장주?"…넷플릭스 주식 팔라 ▶이데일리

디즈니플러스(+)와 함께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의 양대 산맥인 넷플릭스(NFLX)가 최근 주가 급반등에 따른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월가로부터 ‘주식을 팔라’는 권고를 받아 들었다. (8/22)

■ 디즈니, OTT 구독료 38% 올린다 ▶한국경제

디즈니는 오는 12월 8일부터 광고 없는 디즈니플러스의 한 달 요금을 7.99달러에서 10.99달러로 3달러(38%) 올리기로 했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구독료(8.99달러)보다 높은 가격이다. 현재 구독료를 계속 낼 경우엔 광고가 붙게 된다. (8/22)

■ [단독]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나이지리아 투자 확대 ▶OTT뉴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나이지리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프라임 비디오의 국제 이사인 조쉬 맥아이버(Josh McIvor)는 "회사가 나이지리아 고객을 위해 프라임 비디오에 대한 투자를 늘려 현지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이지리아에 대한 투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아프리카로의 확장과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평했다. (8/23)

■ ‘돌아섰던 고객 다시 돌아왔나’ OTT 넷플릭스 수요 반등 ▶이코노미스트

동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넷플릭스(NETFLIX)가 요금 인상, 공유 계정 단속 등의 여파로 부진하던 상황에서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분석 결과, 넷플릭스 앱 설치기기수(안드로이드 사용자 기준)는 3월 1481만8000대에서 4월 1465만3000대→5월1456만1000대→6월 1443만9000대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유료 가입자 약 117만명이 이탈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23)

■ HBO맥스, 새로운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취소 ▶OTT뉴스

22일(현지시간) 미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HBO맥스의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Batman: Caped Crusader〉의 제작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사가 내년 HBO맥스와 디스커버리+ 서비스의 합병을 앞두고 비용 절감 조치를 계속하면서 OTT 서비스에서 수십 개의 타이틀이 삭제된 것 중 하나다. (8/24)

■ ‘우영우’ 명대사 “기러기·토마토·역삼역” 영어로 더빙한다면? ▶일간스포츠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ENA 채널 드라마 ‘우영우’를 공개 중인 가운데, 24일(한국시간) 드라마의 영어 더빙 현장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드라마의 더빙 작업은 현재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진행 중이며 넷플릭스는 총 16회 분량 중 절반 정도 더빙 작업을 마쳤다. (8/24)

■ 유튜브TV 및 쇼츠, '신기능 출시' 최대 4개의 분할화면 지원 ▶OTT뉴스

유튜브 TV의 분할 화면 모드가 구글이 지원하는 OTT 서비스의 TV 앱으로 이동한다.

22일(현지시간) 아이테크포스트는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유튜브 TV가 새로운 분할 화면 기능 외에도 유튜브 쇼츠를 더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8/24)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신규 구독자 유입 효과 '낮을 것' ▶OTT뉴스

광고 요금제가 '구독자 감소' 위기에 빠진 OTT 플랫폼을 구출할 구명줄이 될 수 있을까?

뉴욕의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가 출시할 광고 요금제가 대량의 신규 가입자를 유입시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디어 연구 부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훌루, 피콕, 디즈니플러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외국의 주요 OTT 플랫폼 구독자의 60~70%가 이미 광고 없는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25)

■ [단독] 넷플릭스, 라틴 아메리카 시장 '적신호'…점유율 대폭 하락 ▶OTT뉴스

지난 2011년, 라틴 아메리카에 진출한 최초의 OTT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던 넷플릭스의 라틴 아메리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디지털 TV 리서치는 라틴 아메리카의 OTT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넷플릭스의 진출 이후 2021년 50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7년에 이르면 그 수익이 85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8/27)

■ “무시당한 중국 화났다” 넷플릭스, 주인공 중국→한국으로 바꿔 시끌 ▶헤럴드경제

“원작, 주인공도 중국인인데 실제 작품은 한국인으로.”

넷플릭스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중국 원작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너 트랙’의 여자주인공을 애초 중국계 미국인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바꿔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흥행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에선 매우 불쾌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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