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아프리카로의 진출을 시도한다(사진=셔터스톡). ⓒOTT뉴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나이지리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프라임 비디오의 국제 이사인 조쉬 맥아이버(Josh McIvor)는 "회사가 나이지리아 고객을 위해 프라임 비디오에 대한 투자를 늘려 현지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이지리아에 대한 투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아프리카로의 확장과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평했다.

더불어 프라임 비디오의 나이지리아 오리지널 콘텐츠의 책임자인 왕기 음바-우조우(Wangi Mba-Uzoukwu)는 "(우리는) 나이지리아 고객이 프라임 비디오의 글로벌 콘텐츠와 더불어 현지 오리지널 이야기들을 보고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 아마존 오리지널과 더불어 다양한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나이지리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진출로 인해 아마존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나이지리아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이고, 인기있는 할리우드 콘텐츠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독점한 기존 나이지리아 콘텐츠 등이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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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뉴스(오티티뉴스) 이지윤 기자 easy@ottnews.kr 이지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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