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문체부 '반쪽짜리' OTT 콘텐츠 간담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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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ㆍ정해인 승인 2022.01.17 14:59 | 최종 수정 2022.01.17 15:43 의견 0
'주간 OTT' 1월 2주차 소식(사진=OTT뉴스).


《국내 OTT 소식》

■ 영화산업 축소…최민식·설경구도 OTT행 ▶스포츠동아

넷플릭스는 또 다시 케이 콘텐츠와 함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가장 시선을 끄는 점은 스크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톱스타들을 'OTT 세상'으로 끌어들였다.

김혜수는 '소년심판'을, 하정우와 황정민은 '수리남'을 통해 전 세계 OTT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스크린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스타들로 극장이 아니면 좀처럼 볼 수 없었다.

배우 최민식도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한다.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설경구 역시 최근 '길복순'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 출연을 확정했다. (1/10)

■ 오영수, 韓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쾌거 ▶뉴스1

배우 오영수가 한국 드라마 출연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한국시각으로 10일 오전 11시(미국 서부시각 기준 9일 오후 6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 Television)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오영수가 처음이다. (1/10)

■ 문체부 '반쪽짜리' OTT 콘텐츠 간담회 ▶디지털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콘텐츠 사업 간담회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들은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2년도 콘텐츠산업분야 주요 사업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한류 ▲실감콘텐츠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 등 콘텐츠 진흥과 관련한 정부의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콘텐츠 창·제작자·기업인·전문가 등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1)

■ KT OTT 시즌, '골든디스크' 업고 가입자 17배 급증 ▶EBN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골든디스크 어워즈 중계로 막대한 가입자 급증 효과를 누렸다. 시즌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즌의 일 평균 신규 이용권 가입자(시즌 플레인 기준)는 투표 이전(12월 2일~19일)에 비해 투표 기간 동안(12월 20일~31일) 17배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 당일 신규 이용권 가입자는 투표 이전보다 하루 만에 약 23배나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1/11)

■ 'SNL 코리아' 흥행…쿠팡플레이 1년만에 급성장 ▶미디어오늘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매섭다. 특히 SNL코리아 시즌 2의 강도 높은 정치풍자 등으로 호응이 뜨겁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모바일 인덱스가 12일 낸 자료에 따르면, SNL코리아를 만들고 있는 쿠팡플레이는 지난해에 비해 590% 성장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월 월간 사용자 수가 52만명이었는데 2021년 12월 기준 사용자수가 약 358만명으로 590% 성장했다. (1/14)

■ 넷플릭스, 미국·캐나다서 월 구독료 인상 ▶아주경제

지난해 말 한국에서 월 구독료를 올린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구독료를 인상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스탠더드 요금제의 가격을 월 14달러에서 15.5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다. 4K 화질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는 18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했고, 가격이 가장 낮은 베이직 요금제는 9달러에서 10달러로 가격을 올렸다.

변경된 가격 정책은 신규 가입자에게 바로 적용되고, 기존 가입자들에게도 점진적으로 적용된다고 넷플릭스는 설명했다. (1/15)

■ "원하는 속도로 감상할래요"…OTT로 늘어난 '배속 시청' ▶연합뉴스

넷플릭스·유튜브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 콘텐츠 시장의 지형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청 패턴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해 보는 것에서 나아가 1.25배속, 1.5배속, 2배속 등 콘텐츠 재생속도를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수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래 속도보다 빠르게 영상을 보는 것은 주도적인 시청 패턴 중 하나이며, 이런 상황이 TV 등 전통 매체의 위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1/16)

《해외 OTT 소식》

■ 日 넷플에도 ‘K콘텐츠 줄세웠다’…10위 내 한국꺼 8개 ▶국민일보

12일 온라인동영상 플랫폼(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한국에서 제작된 예능 프로그램인 '솔로지옥'이 일본에서 영화·TV프로그램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넷플릭스 종합 순위 상위 10개 콘텐츠 안에는 '솔로지옥' 뿐 아니라 '사랑의 불시착', '낭만닥터 김사부', '오징어게임', '연모', '그해 우리는', '이태원 클라쓰', '왕이 된 남자' 등 8개 한국 콘텐츠가 이름을 올렸다. (1/12)

■ 넷플릭스,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확대 ▶OTT뉴스

넷플릭스가 일본의 오리지널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성인 비디오 업계의 이야기를 담은 '살색의 감독 무라나시'와 같은 드라마를 포함해 영화나 버라이어티 등의 콘텐츠 다양성을 꾀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의 실사·애니메이션 작품의 제작과 조달을 통괄하는 컨텐츠 부문 바이스·프레지던트의 사카모토 카즈타카씨에게 물었다.

사카모토 카즈타카씨는 "현지만의 좋은 점, 로컬만이 가능한 스토리, 게다가 그 스토리 중에서 아직 일본의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논해진 적 없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특색 중시와 다른 나라와의 재능 교류 측면에서 설명했다. (1/12)

■ HBO맥스 회원 수 '7,380만 명' 달성..."해리포터 덕?" ▶OTT뉴스

미국 워너미디어의 OTT 플랫폼 'HBO맥스'와 미국 유료채널 HBO를 합한 전 세계 회원 수가 7,380만 명을 달성했다.

두 회사의 모회사인 AT&T는 2021년 말까지 7,000만 7,3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그를 상회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예상을 넘은 회원수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는 <DUNE(듄)>이나 <매트릭스 리저렉션>등과 같은 화제작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배포한 것과 대히트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의 속편 드라마 <AND JUST LIKE THAT…>의 독점 방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1/13)

■ [단독] 디즈니가 '픽사 영화'를 극장이 아닌 OTT에만 공개하는 진짜 이유 ▶OTT뉴스

디즈니와 픽사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은 3월 11일 예정이었던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플러스에서 바로 공개된다.

계속해서 픽사 영화를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플러스에서만 공개하는 이유를 미국 대중매체지 버라이어티가 분석했다. 이를 OTT뉴스가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특수 상황,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유입 등에 대한 이유가 있었다. (1/13)

■ CIX 배진영, 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캐스팅…첫 스크린 연기 ▶뉴스1

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이 태국과 싱가포르 합작 영화에 캐스팅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이 태국과 싱가포르 합작 영화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진영은 이번 영화에서 메인 리드 롤(주연)을 맡아 첫 스크린 진출에 나선다. 또한 싱가포르의 인기 배우 XU BIN, DAMIEN TEO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3)

■ 블룸버그 “넷플릭스 비밀병기는 한국식 전략” ▶스포츠경향

스트리밍 서비스(OTT) 경쟁사 등장으로 넷플릭스 구독자 확보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 회사가 한국에서 거둔 성공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3일(현지시간) 전했다.

'구독자 늘리기에 나선 넷플릭스. 비밀병기는 한국식 전술'(Netflix Needs New Subscribers. Its Korean Playbook Is Its Secret Weapon.)이라는 제목을 단 기사에서 초기 방송·연예가에서 외면받던 넷플릭스가 꾸준한 투자 끝에 '오징어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히트시킨 과정을 돌아봤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이 넓고 경험이 풍부하며 유능한 현지인사를 고용, 세계를 아우를 콘텐츠를 발굴해 내는 전략이 넷플릭스가 한국서 체득한 이른바 '한국식 전술'이다. (1/14)

■ [전세계 OTT 순위] 1월 2주차, '솔로지옥' 인기 여전 ▶OTT뉴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이 공개한 1월 2주차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순위를 OTT뉴스가 소개했다.

1월 1주차 차트 아웃 됐던 '솔로지옥'은 2주차에 다시 10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솔로지옥'은 한국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14)

■ 日, OTT 플랫폼 광고 통해 5명 중 2명 '실구매'로 이어져 ▶OTT뉴스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Crtieo의 일본 법인 CRITEO주식회사는 일본 소비자 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OTT 플랫폼에서 송출하는 광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소비자 5명 중 2명이 OTT 플랫폼에서 광고를 시청한 이후 PC나 스마트폰으로 검색, 서비스나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1/14)

■ 뉴욕증시,은행 실적·소매판매 부진에 혼조...넷플릭스 주가는 상승 ▶BizFACT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가 주요 은행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고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0.56%(201.81포인트) 하락한 3만5911.81로 거래를 마쳤다.

부동산 업종주가 1.18% 떨어지는 등 7개 업종 관련 주가 하락한 반면, 미국 OTT업체 넷플릭스 주가는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 비용 인상 계획 발표 이후 1.25% 상승했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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