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역대급 OTT 공동구매 사기 논란…"피해자만 700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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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뉴스 승인 2022.06.07 14:09 | 최종 수정 2022.06.08 11:06 의견 0
[주간 OTT] 6월 1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OTT 자율등급제, 내년부터 시행 전망…장애물은? ▶디지털데일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숙원인 자율등급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도입에 최대 장애물로 여겨졌던 OTT 사업자에 대한 법적지위 문제에 있어선 관련 부처가 이미 합의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5/30)

■ 넷플릭스법 공청회 '오리무중'…바이든 방한 끝나도 국회 원 구성 '발목' ▶아이뉴스24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공전하면서 통신·방송 업계 주요 법안인 '넷플릭스 망 이용대가법'도 제자리에 멈춰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조속한 법안 심사를 위해 6월 공청회 개최를 타진하고 있으나, 사실상 '국회 공백 상태'에 따라 이의 논의도 한 발짝 나아가기 쉽지 않아 보인다. (5/30)

■ 콘텐츠웨이브 안방에서 고전, 이태현 동남아 공략 고삐 죄 ▶비즈니스포스트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이사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고삐를 죌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웨이브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시장에서 넷플릭스에 뒤지고 있는 데다 후발주자에게까지 추월을 허용했다. 이 사장이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콘텐트웨이브의 성장성을 증명하지 못하면 2024년 상장 목표로 가는 길이 험난해질 수 있다. (5/30)

■ 역대급 OTT 공동구매 사기 논란…"피해자만 700명" ▶톱스타뉴스

다음 카페 '여성시대'(여시)에서 피해자가 7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기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다.

최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여시)에는 "ott 프로필로 공구 사기당한 거 알려주는 여시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5/31)

■ "이왕 영상 틀어줘야 한다면…" 유튜브서 눈 돌리는 엄마들 ▶한국경제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키즈·교육용 콘텐츠 이용 실태에 따르면 키즈 콘텐츠의 일평균 이용량 증가율은 59.2%로 다른 장르에 비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5/31)

■ OTT판 '봉이 김선달' 등장 "600원에 넷플릭스 보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인기를 틈타 이를 직접 업자가 ‘1일 이용권’으로 재판매하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별다른 투자 없이 여러개의 OTT 계정에 가입해 이를 쪼개 판매하는 OTT판 ‘봉이 김선달’인 셈이다. 기존의 파티원을 모아주고 수수료를 얻는 수익모델이었던 계정공유 사이트에 이어 1일 이용권까지 등장하면서 OTT 업계의 시름도 짙어지고 있다. (6/3)

■ 이혼까지 치닫는 관찰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시사저널

달달한 부부의 일상? 그런 건 최근 부부 관찰카메라에서 조금씩 지워져가고 있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건 갈등이다. 폭언, 폭력까지 등장하는 이 살벌한 갈등까지 담는 관찰예능 프로그램들이 말해 주는 건 뭘까.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됐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가 누군가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는 것에 얼마나 조심스러웠는가를 잘 보여줬던 프로그램이다. (6/4)

■ OTT 법적 지위 마련됐지만, 업계는 "현실 반영한 지원 필요" ▶지디넷코리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법적인 정의가 명확해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그동안 숙원으로 여겨졌던 세제지원과 자율등급제 도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현실을 반영한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달 열린 본회의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OTT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디오물 등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역무'라고 정의한 게 골자다. (6/5)

《해외 OTT》

■ 세계 OTT 전쟁 '1막' 끝났다…저가서비스·M&A 주목 ▶연합뉴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선두주자 넷플릭스의 가입자 감소와 이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세계적 'OTT 전쟁'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9일(현지시간) 진단했다.

CNBC는 설정과 전개, 해결이라는 전형적인 드라마 구성에 빗대 설명하면 OTT 시장의 현 상황은 1막 설정 단계에서 벗어나 2막 전개 단계로 넘어간 상태라고 규정했다. (5/30)

■ 넷플릭스, 중동부 유럽 주요 시장으로 '폴란드' 선택 ▶OTT뉴스

2022년 말 새롭게 론칭될 넷플릭스 바르샤바 사무소가 중부 및 동부 유럽(CEE) 전역에서 운영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넷플릭스가 폴란드를 주요 시장으로 선택한 결과다.

넷플릭스는 2016년 폴란드에 진출한 이후로 범죄 드라마 '숲', 코미디 드라마 '섹시파이', 영화 '작전명 히아신스' 등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에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389억 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5/30)

■ 인도 OTT 구독자, 평균 '4.6개'의 언어로 콘텐츠 시청 ▶OTT뉴스

미디어 컨설팅 회사 오맥스 미디어(Ormax Media) 조사 결과, 인도의 OTT 구독자들은 평균 4.6개의 언어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플랫폼에서 더빙 및 자막 옵션이 활발하게 제공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맥스 미디어에 따르면 2021년동안 인도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한 사람은 총 3억 5,320만 명이다. 그 중 31%를 차지한 OTT 구독 시청자들이 평균 4.6개의 언어로 콘텐츠를 시청했다는 것이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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