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월드 복싱·테니스 등 '스포츠 독점 생중계' 진행

"다양한 스포츠 중계로 시청자 만족도 더욱 향상시킬 예정"

편슬기 승인 2022.05.19 14:40 의견 0

티빙(TVING)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 월드 복싱 슈퍼매치, 2022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등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 독점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장르 폭을 더욱 넓힌다.

#UFC FIGHT NIGHT

티빙이 스포츠 독점 생중계를 진행한다(사진=티빙). ⓒOTT뉴스


티빙은 지난 8일 UFC 274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전 OTT독점 중계를 시작으로 ‘손 안에 종합격투기’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MMA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일) 치러지는 이번 UFC Fight Night 경기 또한 티빙의 생생한 중계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티빙은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되는 여성 밴텀급 파이터 홀리 홈과 케틀린 비에이라의 메인 카드 경기를 포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5 경기를 실감나게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의 파이터 박준용의 출전 또한 주목할 만하다. 박준용은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에릭 앤더스와 미들급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동현, 정찬성에 이어 한국 UFC 스타 파이터 계보를 써내려 갈 기대주 박준용이 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UFC Fight Night: 홈vs비에이라의 경기는 오는 22일(일) 오전 8시부터 OTT 티빙 독점 중계와 함께 새로 개국한 스포츠채널(tvN SPORTS)에서도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월드 복싱 슈퍼 매치

티빙이 스포츠 독점 생중계를 진행한다(사진=티빙). ⓒOTT뉴스


티빙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UFC에 이어, 월드 복싱 슈퍼매치 중계까지 확정 지어 스포츠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내 복싱 팬덤을 사로잡을 그 첫번째 경기로 자니벡 알림하눌리 vs 대니 디그넘의 WBO 미들급 타이틀전을 독점 중계한다. 아마추어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알림하눌리는 동급의 디그넘과 잠정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대격돌에 나선다. 티빙은 오는 22일(일) 오전 9시, 알림하눌리와 디그넘의 메인 경기와 함께 총 3경기를 실감나게 중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티빙이 스포츠 독점 생중계를 진행한다(사진=티빙). ⓒOTT뉴스


또한 티빙은 오는 22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를 앞둔 2022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OTT 독점중계를 앞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오픈에 이어 티빙이 연이어 중계를 확정 지었다.

전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역시 출전을 앞둬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나 권순우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남자 32강)까지 출전하며 테니스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자신의 메이저 최고 성적을 다시금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호주오픈에는 불참했던 지난해 우승자 조코비치와 통산 최다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보유한 나달이 출전을 앞둬 승패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2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은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경기들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8시 사이에 중계될 예정이다.

티빙은 올해 초 AFC 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카타르월드컵 예선, 호주오픈 등에 이어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 월드 복싱 슈퍼매치, 2022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중계를 연이어 확정 지으며 스포츠 중계 맛집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독자적인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다 더 실감나고 생생한 중계로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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