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조인 마이 테이블'의 '삼발 나시고랭' 밀키트로 만난다

밀키트 업계와 OTT 업계의 첫 협업에 이목 집중

이지윤 승인 2022.04.12 10:22 의견 0
밀키트 '삼발 나시고랭'(사진=마이셰프).

OTT서비스 왓챠가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CJ ENM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마켓'과 협업해 예능 속 요리를 밀키트로 출시했다.

메뉴는 바로 우리나라에 자리잡은 이주민의 삶과 음식을 찾아가는 '조인 마이 테이블(Join My Table)'에서 소개된 인도네시아 음식점 '바타비아'의 대표 메뉴 '삼발 나시고랭'이다.

인도네시아의 삼발소스를 곁들여 현지의 맛을 살린 '삼발 나시고랭' 밀키트는 조리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돼 7분이면 요리가 완성되는 제품이다.

마이셰프는 "프로그램 속 음식을 생생하게 맛볼 수 있도록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밀키트 제조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밀키트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제품 '삼발 나시고랭'은 현재 다이아마켓과 마이셰프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중이다.

또한 약 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다이아 티비 소속의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 '지현꿍'이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왓챠와 마이셰프, 다이아마켓의 협업은 밀키트 기업과 OTT 업계가 협업하는 첫 번째 사례로, 각 업계의 경쟁력 있는 회사들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신선한 시도가 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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