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OTT뉴스

<환승연애4>가 아직 베일에 싸인 X들의 서사를 공개한다.

오늘(10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5화에서는 서로의 X가 모두 밝혀진 이후 입주자들이 더욱 과감하게 감정선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숨김없이 이어지는 교류 속에서 이전보다 한층 더 밀도 있는 서사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일본 여행 첫날 밤 입주자 11인의 X가 베일을 벗으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던 상황. 매회 예측불가한 전개로 TV-OTT 통합 화제성 1위(2025. 12. 09. 기준)를 차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입주자들은 X와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며 여전히 물음표로 남겨 놓은 감정을 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박지현과 정원규는 이별 직후의 이야기부터 환승 하우스에서 쌓인 오해까지 언급하면서 갈등의 깊이도 깊어진다고. 여전히 재회와 환승 사이에 있는 두 사람의 마음과 이들 사이에 개입한 타인으로 인해 좀처럼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낯선 공간에서 그동안의 모습과 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입주자들도 등장한다. 이들은 대화 도중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한 번 안을까?”라며 진한 교감을 나누며 애틋한 분위기를 형성해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일본에서도 얽히고설키는 감정선에 혼란이 물드는 가운데 일부 입주자들은 오히려 확고한 노선으로 설렘 모멘트를 이어간다. 일본 여행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청춘 남녀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5화는 오늘(10일) 저녁 6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