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일론 머스크, OTT 플랫폼 불편함 토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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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ㆍ정해인 승인 2022.02.28 16:27 | 최종 수정 2022.03.28 15:12 의견 0
'주간 OTT' 2월 4주차 소식(사소진=OTT뉴스).



《국내 OTT》

가짜 뉴스 시름 '유튜브', 공유 금지 카드 만지작 [OTT온에어] ▶아이뉴스24

각종 루머와 허위사실 등 가짜 뉴스 온상지로 떠오른 유튜브가 유해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로 영상 공유 금지 기능을 검토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닐 모한 유튜브 제품 최고 책임자는 지난 18일 유튜브 공식 블로그에 허위 정보 확산을 위해 외부 링크 공유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21)

■ 수어 통역사 '기가후니'에 농인들 뿔났다…선 넘은 SNL 풍자 ▶중앙일보

수어 통역사를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OTT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2'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SNL 코리아2'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편파판정으로 피해를 입은 뉴스를 풍자한 블랙코미디를 선보였다. (2/21)

■ 왓챠, 웹툰‧음악 서비스 시작…종합 플랫폼 도약 ▶OTT뉴스

OTT 플랫폼 왓챠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웹툰과 음악까지 함께 서비스하는 더 확장된 서비스, 왓챠 2.0으로 거듭난다.

2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왓챠 미디어 데이'에서 왓챠는 앞으로 왓챠가 나아갈 지향점을 소개하며 새로운 서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작, 왓챠 익스클루시브 신규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2/22)

■ ‘한국 속 세계’ 된 K드라마...카메라에 가려진 사람들 ▶서울신문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킹덤’ ‘오징어게임’ 등의 잇단 흥행으로 K드라마의 위상은 ‘한국 속 세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올 한해 드라마 제작 편수가 역대 최대치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카메라 너머 현장은 여전히 척박한 일터다.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지부장은 “해외 OTT에서 많은 제작비를 투자한다곤 하지만 그게 곧 스태프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2/23)

■ "볼 게 너무 많아 스트레스" OTT 경쟁 과열에 시청자 피로 ▶AP신문

OTT 플랫폼 간 구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과열되며 콘텐츠가 그야말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넘치는 콘텐츠에 일부 시청자들은 압박감마저 느낀다는 입장이다.

국내 유일 OTT 전문매체 OTT뉴스는 24일, OTT 시장 선점을 위한 각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 (2/24)

■ 올해도 칸 영화제에 넷플릭스 영화 없다 ▶뉴스1

올해 열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서도 넷플릭스 영화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 영화들의 칸 영화제 참여와 관련한 논의가 결말을 맺지 못한 채 계류 중이다. 모든 경쟁 부문 영화는 프랑스에서 극장 개봉을 해야 한다는 칸 영화제의 규칙 때문이다. (2/24)

■ [새정부 바란다⑩] OTT 빅3 "대통령직속 미디어·콘텐츠위원회 설치" ▶신아일보

“한국은 콘텐츠 경쟁력에 비해 플랫폼 경쟁력이 뒤처지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정책초점을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맞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미디어-콘텐츠 대통령 직속위원회 설치가 필요합니다.”

한국 OTT협의회 이태현(콘텐츠웨이브 대표), 양지을(티빙 대표), 박태훈(왓챠 대표) 공동의장은 최근 각 정당 대선후보 캠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콘텐츠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규제완화와 정책지원이 골자다. (2/25)

■ 디즈니+, 이래서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을까 ▶시사저널

디즈니+(이하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될 때만 해도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거라는 비교들이 나왔지만,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관심은 조용히 가라앉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디즈니 플러스의 애초 기대들을 무너뜨리고 있는 걸까.

2월16일 디즈니 플러스는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그리드》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찌 보면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가장 큰 기대감을 갖게 한 작품이 아닐 수 없었다. (2/26)

■ OTT 음악사용료 징수 규정 유권해석 나왔다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는 OTT음악사용료 징수 규정 유권해석을 최초로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7개 음악저작권단체와 웨이브 등 8개 국내 OTT 사업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를 출범, 7개월간 총 5회에 걸쳐 협의체를 운영했다. (2/27)

《해외 OTT》

■ 日 요리 전문 OTT〈CHEF'S HAT〉서비스 ▶OTT뉴스

일본 최초로 '맛집'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하는 요리 OTT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의 맛과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한다는 콘셉트의 <CHEF'S HAT>은 월 980엔(한화 약 1만 166원)의 가격, 하루 약 330원의 가격으로 맛집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2/21)

■ 국내 제작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日 OTT 1위 등극 ▶OTT뉴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2)

■ 'HBO MAX' 워너미디어, 국내 OTT 지분 투자 '노크' ▶더벨

글로벌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의 모회사 워너미디어가 국내 OTT 기업의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이다.

워너미디어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맥스(MAX)를 앞세워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HBO맥스는 앞서 프리IPO를 진행한 국내 OTT 기업 티빙(tving)과도 투자 협상을 진행해왔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진출 가속화에 따라 국내 OTT 시장의 재편 가능성도 제기된다. (2/22)

■ 日, '힐링 음악' OTT 서비스 개시 ▶OTT뉴스

주식회사 클로어가 운영하는 'Sugar Candy'가 2월 22일부터 힐링 영상 및 소리 체험을 돕는 'beats to relax'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했다. (2/23)

[단독] 일론 머스크, OTT 플랫폼 불편함 토로 ▶OTT뉴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22일 트위터에 OTT 플랫폼 이용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론 머스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아이디, 비밀번호, 그리고 2FA(이중 인증 보안)로 점점 악몽처럼 변하고 있다"며 OTT 이용시 보안을 위해 여러 인증 단계를 거치는 것이 불편하다고 불만을 표했다. (2/23)

■ 주태국한국문화원 제작한 ‘K-푸드 스토리’, 태국 OTT서 방영 ▶월드코리안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이 제작한 '이야기가 있는 태국 속 한식'(K-Food Good Story) 영상콘텐츠 시리즈가 태국 인기 OTT플랫폼인 '부가부TV(Bugaboo.TV)'를 통해 방영된다.

부가부TV는 500만명 이상의 시청자(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시청률 1위 방송사인 채널7이 2012년 태국 최초로 만든 OTT 플랫폼이다. (2/24)

[단독] 글로벌 OTT, 아랍ㆍ중동 시장 마케팅 '총력전’ ▶OTT뉴스

미디어 컨설팅 업체인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해 SVOD(구독형 동영상 서비스) 시장 수익이 연간 29% 성장한 4억 5,300만 달러(한화 약 5,404억 2,900만 원)를 기록하면서 아랍 내 주요 시장으로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아랍에 서비스 중인 OTT 플랫폼은 아랍 OTT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와 로컬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아랍어 콘텐츠 제작 부분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24)

CNN, OTT 서비스 CNN+ 세부 콘텐츠 공개 ▶OTT뉴스

CNN이 올 1분기 서비스가 시작될 CNN의 OTT 서비스 CNN+(CNN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세부사항을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CNN+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8~12개의 일간·주간 프로그램과 1,000시간 이상의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 그리고 '인터뷰 클럽'이라는 상호 대화형 커뮤니티를 포함한다.

특히 일간과 주간 생방송을 통해 CNN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뉴스, 독점 인터뷰, 주제별 심층 인터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25)

■ 넷플릭스, 프랑스 영화 업계에 400억 원 투자 협약 ▶OTT뉴스

22일 넷플릭스와 프랑스의 Blic, Bloc, ARP로 대표되는 영화업계가 OTT 플랫폼과 영화관 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정에 따라 넷플릭스는 기간 한정 독점 전송, 프랑스 영화업계는 넷플릭스를 통한 출자에 합의키로 했다. 당국 미디어는 '역사적인 협정'이라고 보도 중이다. (2/25)

■ 日, 가입 잘한 OTT 서비스 1위 '아마존 프라임' ▶OTT뉴스

주식회사 레뷰가 운영하는 생활 정보 미디어 사부로구에서 일본 전국의 10대 이상 OTT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입하길 잘한 OTT 서비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가입하길 잘한 OTT 서비스 1위로는 '아마존 프라임'이 선정됐다. 2위는 넷플릭스, 3위는 Hulu가 차지했다. (2/25)

■ 파라마운트플러스, 모바일에 '스포츠' 카테고리 추가 ▶OTT뉴스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상단 메뉴에 '스포츠' 탭을 추가했다.

이전에는 모바일 앱 상단에 ▲쇼 ▲영화 ▲뉴스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었으나 이제 스포츠 탭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가입자들은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 연맹) 및 대학 축구 및 농구, 골프 등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의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2/25)

■ [단독] 삼성전자, 히스패닉 대상 美 OTT 업체 '카넬라 미디어' 투자 ▶더구루

삼성전자가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OTT업체 '카넬라 미디어(Camela Media)'에 베팅했다. 스마트 TV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현지 신소비자층으로 떠오른 히스패닉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카넬라 미디어는 미국에서 최초로 스페인어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50개 이상의 채널, 2만 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설립 3년여 만에 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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