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미식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 메인 포스터 공개

<인간극장>의 이금희와 '젊은작가상' 대상 작가 박상영이 진행

정해인 승인 2022.02.17 09:28 의견 0
<조인 마이 테이블> 메인 포스터(사진=왓챠).

왓챠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이 오는 28일(월)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인 마이 테이블>에는 <아침마당> 진행자이자 <인간극장>의 내레이션 등을 통해 국민 아나운서로 불리는 방송인 이금희와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등으로 잘 알려진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이 진행자이자 관찰자로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식탁 앞에 환하게 웃으며 앉아있는 이금희와 박상영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온 다정한 방송인 이금희와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진중함과 유쾌한 매력을 뽐낸 작가 박상영의 훈훈한 케미가 두 사람이 음식을 두고 선보일 입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더 다양한 세상을 꿈꾸는 한 끼의 대화'라는 카피는 음식이라는 만국 공통의 언어를 통해 우리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을 예고한다.

<조인 마이 테이블>은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이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음식을 따라가는 여행을 그린 미식 여행 리얼리티다.

기존의 친숙한 음식 예능 포맷에 이민자들의 삶을 녹여내, 사람과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식 예능의 대표이자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주도부터 김해, 광주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고, 낯설지만 궁금한 이국의 음식을 눈과 귀로 보고 즐기며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왓챠 오리지널 미식 여행 리얼리티 <조인 마이 테이블>은 오는 28일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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