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술꾼도시여자들'이 마지막 화 상영만을 앞두고 있다(사진=티빙).


마지막화 방영만을 앞두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이 하도권, 이특, 그리고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의 등장을 예고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동갑내기 세 친구의 진한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현실 공감을 부르는 드라마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1화 김지석을 시작으로 이수민, 박영규, 정석용, 조정치, 송재림 등 특별출연 황금 라인업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26일 공개되는 11, 12화에는 하도권, 이특이 출연,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것.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누군가의 수술이 암시된 상황인 만큼 의료복 차림의 하도권은 등장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항상 개성 강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그가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보여줄 맛깔스러운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강북구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최시원과 그룹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인 이특은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든든한 의리를 자랑하는 이특이 술꾼도시여자들 작품 안에서 어떤 형식으로 깜짝 등장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술꾼도시여자들'에게 정체 모를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이 깜짝 손님은 따뜻한 눈빛과 훈훈한 에너지로 현장의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마지막 특별 출연 라인업을 완성할 깜짝 손님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증폭되는 상황.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다신 안 볼 것처럼 싸우다가도 금세 화해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서로를 위로하는 세 친구의 진한 우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드라마다.

티빙 유료가입자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 관련 클립이 줄을 잇는 등 흥행 중이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일인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과 함께 티빙과 티빙 유튜브에서 '랜선 회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 3시부터는 11, 12화가 스트리밍돼 티빙 톡으로 함께 보고 VOD는 오후 6시경에 공개된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들려오면서 애청자들이 반가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