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단독 시리즈 공개 "마블 액션과 유머 돋보여"

제레미 레너의 폭발적 면모 담겨

편슬기 승인 2021.11.15 10:4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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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올겨울 '호크아이'를 공개한다(사진=디즈니플러스).


마블에서 뛰어난 활 솜씨로 빌런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호크아이'가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단독 시리즈'로 돌아온다.

디즈니플러스는 올 겨울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를 통해 어벤저스 원년 멤버 중 하나인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의 숨겨진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부터 지금껏 보지 못한 입체적인 캐릭터 면모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이번 작품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마블에서 본 적 없는 크리스마스 무드로 가득한 분위기와 그동안 묵직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호크아이'의 인간적이고 유쾌한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각 6개의 에피소드를 나눠서 연출을 맡은 리스 토마스와 버트 & 버티 감독, 그리고 제작자 트리 트란은 "호크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매우 매력적인 강점을 가진 캐릭터다.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아름다운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레미 레너와 같은 다재다능한 배우가 있으니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서 오랜 시간 '호크아이' 연기를 하며 누구보다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과 이해를 가지고 있는 제레미 레너의 폭발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호크아이'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깊이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 6시간짜리 영화가 펼쳐지는 것처럼 마블의 모든 것이 이번 작품에 들어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외신 휘프 미디어에 따르면 '호크아이'는 공개 전부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꼽혔고, 2021년 방영될 다양한 OTT 기반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로 꼽힌 바 향후 공개될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호크아이'는 오는 겨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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