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위대한 히트>가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제작사 서치라이트 픽처스와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정정훈 촬영 감독이 만나 선사하는 타임슬립 뮤직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위대한 히트>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흥미로운 해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작품에 대해 "사랑의 중요한 맥락들과 딜레마를 깊숙이 탐구하는 작품이자 새롭게 탐구하는 작품"이라는 극찬으로 서두를 열었다. 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즐겨온 장르를 타임슬립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집어넣어서 신선하지만 익숙하고도 깊게 다룬다" 고 소개하며 일반적인 로맨스 장르와 차별화된 이번 작품만의 매력을 전했다.

관객들을 작품 속에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 또한 놓치지 않고 주목했다. 먼저 '해리엇' 역을 맡은 루시 보인턴에 대해 그는 “과거의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금 찾아온 사랑에 당혹감을 느끼는 그런 감정 속에 깊숙이 빠져 있는 배역을 아주 잘 해냈다”면서 <보헤미안 랩소디>, <싱 스트리트>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애프터 양>, <성난 사람들(비프)>에서 압도적인 열연을 보여준 저스틴 H. 민의 출연에 반가움을 드러내며 “멜로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면서 깊은 감명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는 <위대한 히트>가 로맨스 장르를 넘어 음악 영화로서도 뛰어난 감각을 지닌 작품이라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고전에 해당하는 록시 뮤직, 10cc같은 잘 알려진 밴드들의 노래부터 라나 델 레이, 넬리 퍼타도, 비치 하우스 등 최근의 음악까지도 아주 잘 인용했다”고 말하며 “단순히 좋은 노래를 잘 골라낸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이 가진) 이야기들을 영화 속으로 잘 끌어들였다는 측면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덧붙여 작품 속 흘러나오는 음악들에 더욱 집중하게 만듦과 동시에 N차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알면 알수록 영화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이동진 평론가의 <위대한 히트> 해설 영상 풀버전은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위대한 히트>는 디즈니+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OTT뉴스(오티티뉴스) 원다정 ott@ ottnews.kr 원다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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