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화 바탕 '넥스트 골 윈즈' 3월 27일 공개 확정…스페셜 포스터 선봬

원다정 승인 2024.03.22 14:01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세계적인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한 영화 <넥스트 골 윈즈>의 공개를 오는 3월 27일(수)로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넥스트 골 윈즈>가 오는 27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넥스트 골 윈즈>는 잘나가는 감독 ‘토머스’가 최약체 팀 아메리칸사모아 선수들과 만나 오직 한 번의 골을 넣기 위해 벌이는 훈련과 도전의 과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구독자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장 개봉 당시 외신에서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전공 분야를 잘 살린 영화”(FilmInk), “재치 있는 대본과 매력적인 캐스팅의 향연”(Shadows on the Wall), “승리보다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영화”(Washington Post) 등 극찬을 쏟아내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작 탄생을 알렸다.

“용기와 희망, 교훈을 주는 따뜻한 영화”(개그우먼_조혜련), “재미와 감동 다 잡은 최고의 영화”(개그우먼_이은형) 등 국내 셀럽들까지 입을 모아 호평을 더한 바, 디즈니+에서 공개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메리칸사모아 팀의 최고의 공격수 ‘자이야’를 중심으로 다혈질 감독 ‘토머스’, 축구 연맹 회장 ‘타비타’를 비롯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선수들의 얼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코 섞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어떤 팀플레이를 이뤄내며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넥스트 골 윈즈>는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낸 <조조 래빗>과 <토르: 라그나로크>로 국내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와 <셰임>,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하위 팀 아메리칸사모아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부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감정까지 폭 넓은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지켜볼수록 눈물짓게 만드는 특별한 감동 실화 <넥스트 골 윈즈>는 오는 3월 27일(수)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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