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TT] OTT 때문에 인도 발리우드 파산위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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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슬기 승인 2022.09.05 12:32 | 최종 수정 2022.09.05 23:56 의견 0
[주간 OTT] 9월 1주차(사진=OTT뉴스). ⓒOTT뉴스


《국내 OTT》

■ 티빙 매출 두 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반기 협업 시너지 효과 낼까 ▶이코노미스트

티빙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역성장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507억원, 순손실 2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매출 518억원, 순손실 156억원에서 매출은 감소하고 적자 폭만 키웠다.

티빙의 매출이 직전 분기 대미 마이너스 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분기 매출도 지난해 4분기보다 낮았다. 지난해 4분기 티빙은 매출 559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엔 이보다 7.3% 감소했다. (8/29)

■ 시각장애인에게 OTT는 '그림의 떡' ▶이데일리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가 대중화됐지만 여전히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산하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4가지의 OTT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접근성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8/30)

■ OTT업계 "자율등급제 하위법령, 또 다른 규제되선 안돼" ▶아이뉴스24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율등급제 도입을 골자로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야 모두 자율등급제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무난하게 의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OTT업계는 또 다른 규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8/31)

■ 한국영화감독조합 "저작권법 개정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사태 막아야" ▶OTT뉴스

넷플릭스에서 천문학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같이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수익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8/31)

■ “돈 냈는데 광고도 봐야 돼?” 스포티비 나우 이용자들 불만 터졌다 ▶스냅타입

손흥민 경기를 포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중계를 독점 유료화한 스포티비 나우가 유료 구독자들에게도 영상 시청 시 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중계 끊김 현상, 크롬캐스트 기능 부재,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 시스템 상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여타 OTT 서비스와 달리 동시재생도 차단되어 있어 수익화 방침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유료 구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8/31)

■ [분석] 정부, 내년도 'OTT 산업' 본격 육성…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OTT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예산안에 OTT 업계 진흥을 위한 지원금이 편성되며 정부가 본격적인 토종 OTT 육성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어떤 유관기관에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지원하는지 정리 및 분석 기획 기사를 마련했다. (9/1)

■ '한산: 용의 출현', 쿠팡플레이행의 의미 ▶한국일보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한산: 용의 출현'이 쿠팡플레이를 만났다. N차 관람을 원했던 영화 마니아들에게 반갑게 느껴지는 소식이다.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7월 27일 개봉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기는 중이다. (9/2)

《해외 OTT》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월 7~9달러 검토” ▶블로터

세계 최대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광고 기반의 저가 요금제를 월 7~9달러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검토 중인 광고 포함 요금제의 가격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 가격의 15.49달러 절반 수준이다. 한편 경쟁사인 피콕(4.99달러)과 훌루(6.99달러) 등에 비해서는 높다. (8/29)

■ [단독] 美최대 무료 OTT '디스트로TV', 대대적 확장 ▶OTT뉴스

미국 최대의 독립 무료 광고 시청형 요금제 OTT(FAST) 앱인 [디스트로TV](Distro TV)는 VIZIO(*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오디오 영상 제작업체, 자체 OTT서비스도 하고 있다)를 통해 콘텐츠 제공을 확장한다고 8월 29일 발표했다. (8/30)

■ 맨유, 다큐 제작?…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 입찰 전쟁 돌입 ▶골닷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두고 세계 최고의 OTT 서비스로 불리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이 입찰 전쟁에 돌입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은 맨유와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 계약을 위한 입찰 전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8/30)

■ 넷플릭스·디즈니 ‘반짝’… 출구 찾는 OTT ▶국민일보

미국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광고 사업을 위한 요금제의 윤곽을 잡고 관련 업무를 담당할 임원을 보강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미디어·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는 자사 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에게 테마파크·리조트에서 특전을 부여하는 상품 출시를 검토한다는 소식을 타고 애프터마켓에서 상승 전환했다. (9/1)

■ 미국 넷플릭스, 광고형 저가 서비스 11월 1일 출시할 듯 ▶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오는 11월께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서비스를 선보일 것 같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광고업계 인사들은 지난주 넷플릭스·기술지원 협력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경영진과 만나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가 11월 1일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요금제를 출시할 의사를 밝혔다고 WSJ에 전했다. (9/1)

■ 스트리밍 서비스 때문에 인도 발리우드 파산위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발리우드 영화관은 폐쇄되었고 넥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같은 OTT서비스는 인도에 널리 퍼졌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영화나 발리우드를 구식이고 유행에 뒤쳐진 것으로 보는 시선이 늘고 있다. (9/1)

■ "디즈니, OTT·테마파크 포함하는 새 멤버십 검토" WSJ ▶뉴시스

미국 월트디즈니가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함께 테마파크·리조트 할인, 상품 구매 등 커머스 기능을 제공하는 새 멤버십을 계획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9/1)

■ [조사] 일본, 유료 OTT 이용 실태 조사 "이용률 1위는…" ▶OTT뉴스

주식회사 필드웍스와 영상 미디어 종합연구소는 유료 OTT 서비스의 이용실태조사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를 실시, 지난달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의 유료 영상 서비스(SVOD, TVOD, EST)의 이용률은 2019년부터 증가해 2022년 32.1%까지 성장했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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