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랜선 세계 여행 떠날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 공개

원다정 승인 2024.04.25 14:02 의견 0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 The Reluctant Traveller with Eugene Levy부터 ‘롱 웨이 업’ – Long Way Up, ‘엘리펀트 퀸’ – The Elephant Queen까지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경이로운 풍광을 엿볼 수 있는 Apple TV+ 콘텐츠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 미국판!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호기심 대마왕과 함께하는 예측불가 세계 여행!

(사진=애플TV+). ⓒOTT뉴스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은 여행을 혐오하는 유진 레비가 전 세계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에피소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유진 레비는 스스로를 평생 여행을 피해온 여행 혐오자라고 소개한다.

이러한 유진 레비가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새로운 환경 속 낯선 사람들을 만나 뜻밖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은 독특한 컨셉의 여행 다큐멘터리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한다.

시즌 1에서 유진 레비는 핀란드에서 얼음낚시에 도전하고, 유타에서는 사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리스본에서는 깜짝 버스킹을 펼치는 등 평소에 쉽게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상황들을 맞닥뜨리며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시즌 2에서는 유럽 대륙의 최북단에서 최남단으로 향하며, 그리스의 고대 역사 지역부터 스웨덴의 울창한 숲까지 독특한 여행지를 방문하는 유진 레비의 여정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게 되는 유진 레비의 유쾌한 모험을 담은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 탈 여행’은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떠나는 짜릿한 바이크 여행! ‘롱 웨이 업’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끝없는 비포장도로를 질주하다!

(사진=애플TV+). ⓒOTT뉴스

‘롱 웨이 업’은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이 함께 할리데이비슨 전기 바이크를 타고 남미에서 중미를 횡단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6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 ‘물랑 루즈’, ‘빅 피쉬’ 등 걸출한 명작에서 열연한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이 ‘롱 웨이 업’을 통해 12년 만에 재회한다.

2004년부터 함께 바이크 여행을 다닌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은 그들의 세 번째 프로젝트 ‘롱 웨이 업’에서 전기 바이크를 타고 100일 동안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남아메리카의 최남단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를 시작으로 안데스, 페루, 에콰도르 등을 거쳐 LA까지 13개국을 횡단한다.

21,000km에 달하는 이들의 경이로운 도전은 첫 목적지에서부터 눈보라를 마주치고, 고산병과 씨름하는 등 매 순간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를 마주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전한다.

끝이 안 보이는 비포장도로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의 자유로운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롱 웨이 업’은 Apple TV+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 생존을 위해 가혹한 아프리카 대초원을 횡단해야 한다! ‘엘리펀트 퀸’
장엄한 자연 속 코끼리 왕국의 삶을 엿보다!

(사진=애플TV+). ⓒOTT뉴스

‘엘리펀트 퀸’은 생존을 위해 가혹한 아프리카 대초원을 횡단해야 하는 코끼리 무리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선댄스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은 ‘엘리펀트 퀸’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코끼리 무리를 조명한다.

우두머리 코끼리 ‘아테나’는 가족들의 생존을 위해 보다 풍요로운 사바나로 긴 여행을 시작하지만, 목을 축일 수 있는 물웅덩이에 이르기까지 무려 300km 넘게 코끼리 무리를 이끌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지쳐가는 동료들을 빠짐없이 아우르는 ‘아테나’의 리더십은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황폐화된 자연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야생 동물들의 현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처럼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코끼리 왕국의 위태로운 여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엘리펀트 퀸’은 Apple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럽부터 남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경이로운 대자연을 조명한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롱 웨이 업’, ‘엘리펀트 퀸’은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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