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1월 28일 공개
넷플릭스가 '지금 우리 학교는'의 공개를 1월 28일로 확정 지으며 강렬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와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돼 공포와 혼란에 휩싸인 학교의 전경을 담아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 디즈니플러스, 새해맞이 신작 라인업 공개!
디즈니가 2022년 한 해를 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프 골드블럼의 호기심 세계',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나를 찾아줘'를 31일 공개한다.
■ 넷플릭스·디즈니 등 136조 투자…OTT 전쟁 발발
2022년, 시장의 파이를 서로 뺏기 위한 OTT 플랫폼 간의 '대격전'이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상위 8개 미디어 그룹의 사업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이 내년에 신규 영화·TV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쓸 실탄은 최소 1,150억 달러(약 136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스포츠 중계권을 포함하면 총지출액은 1,400억 달러로 늘어나 고객 확보를 위한 OTT 플랫폼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 조이풀벤쳐스, 영화 예매 및 OTT 통합 플랫폼 '엔조이닷쇼' 서비스 시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조이풀 벤쳐스가 최근 영화 예매 및 OTT 통합 가이드 플랫폼인 '엔조이닷쇼'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조이닷쇼는 각기 다른 OTT 플랫폼을 한데 모아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통합 검색 사이트다.
현재 엔조이닷쇼에서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왓챠가 있다.
■ 코로나19로 달라진 문화 활동...직접 관람 줄고 OTT 감상 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30일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영화, 미술전시, 뮤지컬, 연극 등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33.6%로 전년 대비 26.9% 감소했다. 관람횟수는 1.4회로 전년 대비 1.7회 감소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저 수치다.
그러나 영화·대중음악 및 연예·문학 부문 구입 및 대여 관련 지출은 증가했다. 미디어를 통한 관람 경험이 늘었기 때문이다. 매체를 통한 간접 관람 횟수는 32.4회로 전년 대비 6.8회 증가했다. OTT 관람 경험은 2019년 27.4%에서 2021년 40%로 늘어났다.
■ 래몽래인, 코스닥 상장..."도약할 수 있는 계기"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으로 유명한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2007년 김동래 대표이사가 설립한 래몽래인은 '산후조리원', '거짓말의 거짓말' 등의 드라마를 만든 콘텐츠 제작사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180억 원 규모의 공모자급 유치에 성공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래몽래인은 내년 JTBC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 예정인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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