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과 윈터솔져, "가장 마블답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

디즈니플러스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마블!

편슬기 승인 2021.11.16 10:4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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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넘겨받은 샘(사진=디즈니플러스).


지난 12일 국내에 첫 공개된 '팔콘과 윈터솔져' 해외 공개 당시 액션과 스토리,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마블다운 작품"(Pop Culture Leftovers)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디즈니플러스의 '팔콘과 윈터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과 깊이 있는 내적 연기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약 10년 동안 '윈터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솔져’의 색다른 면모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 줄 것을 예고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작품뿐 아니라 '아이, 토냐', '마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진 일동이 "가장 흥미로운 캐스팅"이라 전한 '존 워커' 역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다니엘 브륄, 에밀리 반캠프와 '블랙 위도우' 쿠키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던 '발렌티나' 역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등장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팔콘과 윈터솔져'는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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