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하트시그널팀 제작 예능 '프렌즈' OTT 독점 공개

이진성기자 승인 2021.02.17 10:24 | 최종 수정 2021.06.09 16:21 의견 0
웨이브 제공


[OTT뉴스= 이진성 기자] 웨이브(wavve)가 종편 예능 첫 투자작 '프렌즈'를 OTT 플랫폼에 독점 공개한다.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채널A의 관찰 예능 '프렌즈'를 17일 오후 10시30분부터 본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프렌즈'는 시즌 3까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출연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의 오영주,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를 비롯해 시즌3의 이가흔, 서민재, 정의동이 출연해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일상 생활을 소개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인물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상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합류했다. '프렌즈’는 '거짓말의 거짓말' 이후 웨이브와 채널A과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방영 당시 웨이브 드라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해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소년멘탈캠프’, ‘M토피아’ 등 아이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녀들’, ‘어바웃타임’ 등 수준 높은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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