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글로벌 인기작 ‘브레이킹 배드’ 빈스 길리건 감독과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Apple TV SF 시리즈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 Pluribus가 바로 내일, 11월 7일(금) 공개를 앞두고 다채로운 스틸들을 공개했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캐럴’(레아 시혼)이 인류를 행복으로부터 구하는 독창적인 설정의 SF 드라마 시리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브레이킹 배드’ 시리즈의 빈스 길리건 감독과 제작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가 바로 내일, 11월 7일(금) 공개에 앞서 스틸들을 공개했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에는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 시리즈 ‘베터 콜 사울’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레아 시혼이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세상에서 홀로 불행한 ‘캐럴’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설가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명성, 사랑하는 배우자까지 남들이 보기엔 완벽한 행복의 조건을 갖췄지만 정작 행복하지 않은 ‘캐럴’. 내일 공개되는 첫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는 어느 날 전 세계 사람들의 정신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며 모두가 더없이 행복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동화되지 못한 채 여전히 불행함을 느끼는 ‘캐럴’이 낯선 세상 속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변화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채 불안에 휩싸인 ‘캐럴’의 얼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북토크 행사에 참여해 미소를 짓고 있는 유명 작가 ‘캐럴’의 모습과 어둡고 텅 빈 비행기 안 홀로 남겨진 ‘캐럴’의 모습이 대조되며 변화한 세상에서 ‘캐럴’이 마주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레아 시혼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이상한 현실을 마주한 ‘캐럴’의 두려움과 고립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기대를 더한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과 레아 시혼의 만남, 신선한 스토리로 주목받는 신작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내일, 11월 7일(금)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6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