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로맨스 전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2일(수)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6, 7화에서는 X 커플 두 쌍의 정체 공개와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환승 하우스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가수 던과 함께 입주자들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현실감 있는 분석으로 공감을 더했다. 이에 4주 연속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환승연애>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로 ‘환친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화는 레전드였다”, “도파민 팡팡 터짐”, “스릴러 보는 줄! 너무 재밌어!”, “이렇게 아는 맛을 더 맛있게 끓여온다고? 역시 감다살”, “벌써 이 정도 스토리라니, 왠지 더 큰 거 올 것 같다”, “어디서 이런 인재들을 데리고 오셨어요! 환연 시리즈 중 최고 명장면 탄생함”, “서사 맛집 커플들! 얼른 다 공개해 주세요!”, “다음 주까지 못 기다려”, “대단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감춰졌던 X 커플 두 쌍이 드러나며 대반전을 안겼다. 그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출연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밀한 공간에서 대화를 하며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감정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기존 입주자들과의 관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뉴페이스의 존재와 함께 환승 하우스에 또 다른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남성 입주자는 자신이 선택한 이와 데이트를 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새로운 여성 입주자의 합류로 관계 노선이 요동치기 시작한 만큼 이번 만남이 이들에게 어떤 파동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과 우정이 얽히고 뒤섞이며 환승 하우스는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재회를 원치 않았던 이들마저 같은 공간에서 X와 다른 이성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강하게 흔들렸고 결국 갈등의 불씨로 피어올랐다. 반면 당당하게 직진 로맨스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순탄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렇듯 <환승연애4>는 전례 없는 빠른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페이스와 기존 입주자들의 만남은 물론 서로의 X 정체 공개까지 이어질 환승 하우스는 앞으로 어떤 흐름을 그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8화는 오는 29일(수) 저녁 8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