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5년 디즈니+ 최고의 엔터테이닝 시리즈 <조각도시>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복수를 향한 뜨거운 질주를 둘러싸고 얽히고설키는 5명의 캐릭터들이 가진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아냈다. 먼저, 분노에 찬 눈빛과 얼굴에 난 상처가 시선을 사로잡는 태중의 모습은 하루아침에 인생을 송두리째 조각 당한 그가 복수의 과정에서 겪게 될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향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은 누군가를 비웃듯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자신의 유일한 실패작인 태중을 제거하려는 그가 과연 어떤 일들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중의 생명의 은인인 용식(김종수)은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면서도 걱정이 어린 표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따뜻한 깊이를 더할 그의 묵직한 존재감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용식의 딸이자 태중의 까칠한 조력자 은비(조윤수)의 날카로운 눈빛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그를 돕게 되는 은비가 어떤 활약을 펼쳐 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선글라스와 링 귀걸이 등 화려한 착장이 돋보이는 도경(이광수)의 모습은 요한의 VIP 고객이자 또 한 명의 빌런인 그가 태중의 계획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와 캐릭터 앙상블은 <조각도시>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11월 5일(수)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