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OTT뉴스
고품격 라이브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는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가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재치 넘치는 크루들의 연기력과 호스트 배성우의 완벽한 호흡이 시너지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떴다 하면 ‘밈 스타’ 자리를 예약하는 초특급 호스트와 웃음 전투력 만렙인 ‘믿보’ 크루가 만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1위 리얼 코미디 쇼.
지난 5월 24일(토) 저녁 8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8화에서는 배우 배성우가 호스트로 출연해 크루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러닝타임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즉흥 연기의 달인인 크루들이 작품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주는 가운데, 연극 무대 경험이 풍부한 배성우는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찰떡 케미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홀로 사는 남자의 일상을 그린 코너에서는 배성우가 쓸쓸히 늙어가는 쉰 살 노총각으로 등장해, 치킨 무로 깍두기를 담그거나 단골 카페 사장 이수지의 친절을 관심으로 착각하며 행복한 상상을 펼치는 등, 현실 고증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로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카페 사장 역의 이수지는 배성우와의 격정적인 러브신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핵심 크루 이수지와 호스트 배성우의 열정적인 연기 호흡은, 호텔 방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재구성한 코너에서도 빛을 발했다. 베테랑 프로파일러로 등장한 이수지는 신입 프로파일러 배성우와 함께 사건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서,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러브신을 펼치며 노련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배성우가 ‘동안’이라는 칭찬 굴레에 빠져, 스스로를 동안 인플루언서로 믿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배성우는 현실 자각 타임부터 ‘소라게’ 패러디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극 중 고등학생 딸로 등장한 지예은, ‘슈블리맘’으로 활약한 이수지, ‘동안호소인’ 정이랑 등 다양한 크루들과의 찰진 호흡은 ‘SNL 코리아’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호스트 배성우와 크루들의 환상적인 코미디 연기 호흡은 스튜디오 코너에서 절정에 달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로 변신한 배성우는 신동엽, 정상훈, 김원훈과 함께 주방에서 벌어지는 야릇한 분위기의 코미디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입 셰프로 등장한 지예은은 위생을 강조하는 총괄 셰프의 확고한 신념과는 달리, 비상식적인 행동만 골라 하는 주방 상황에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총괄 셰프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부주방장 신동엽,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셰프 정상훈과 김원훈까지, 크루들의 찐텐션이 손발 오그라드는 웃음을 연이어 터뜨리며 코미디의 정점을 찍었다.
모든 코너를 마친 배성우는 “크루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라며, “조금이라도 즐거우셨다면 너무나도 기쁠 것 같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호스트인 배우 박주현과 함께하는 9화는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SNL 코리아’ 시즌 7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