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OTT뉴스

티빙(대표 최주희)이 '2024-2025 KCC 프로농구'의 주요 이벤트 생중계에 나선다.

티빙은 오늘(9일, 수) 오후 4시 30분 개최되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과 10일(목) 오전 11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정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신인왕, 베스트 5 등 주요 수상자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농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티빙은 주요 수상 순간과 함께 다양한 인터뷰, 현장 분위기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10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의 감독과 선수가 참석해 출사표와 각오를 밝히는 자리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정규리그 1·4·5위팀, 2부에는 2·3·6위팀 감독 및 주요 선수가 참석한다.

서울 SK(전희철 감독, 자밀 워니), 창원 LG(조상현 감독, 유기상), 울산 현대모비스(조동현 감독, 이우석), 수원 KT(송영진 감독, 허훈), 대구 한국가스공사(강혁 감독, 샘조세프 벨란겔)가 참석을 확정했으며, 정규리그 최종 6위 안양 정관장(김상식 감독, 박지훈)이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KBL 공식 SNS를 통해 사전 모집된 팬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팬들과의 소통도 기대된다.

티빙은 지난해부터 2024-2025 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의 주요 경기들과 올스타전 중계를 통해 농구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이어왔다. 야구, UFC, 테니스에 이어 농구까지 아우르며 주요 스포츠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 전략을 이어온 티빙은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과 미디어데이 중계에 이어 티빙은 ‘2024-202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시즌의 열기가 절정에 이르는 시점에 맞춰, 농구 팬들에게 생동감 있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KBL, KBO 등 국내 대표 스포츠 리그 중계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티빙에서 더 풍성한 스포츠 중계와 관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