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TV+). ⓒOTT뉴스

32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South by Southwest•SXSW Film & TV Festival 2025)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IMDb 스타미터상을 수상한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 – The Studio가 바로 내일, 3월 26일(수)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다채로운 스틸들을 공개했다.

‘더 스튜디오’는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온 ‘매트 레믹’(세스 로건)이 꿈에 그리던 영화 스튜디오의 대표 자리에 오른 후 예술과 상업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시리즈다.

32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의 개막작 상영과 더불어 IMDb 스타미터상(IMDb STARmeter Award)을 수상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더 스튜디오’가 바로 내일, 3월 26일(수) 공개를 앞두고 스틸들을 공개했다.

‘더 스튜디오’는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사 ‘콘티넨털 스튜디오’의 대표가 떠나면서 임원이었던 ‘매트 레믹’이 평생을 꿈꿔온 스튜디오 대표직에 올라 치열한 영화 산업의 현실 속 끝없는 도전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파티부터 관계자와의 미팅, 영화관까지 할리우드 영화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는 ‘매트 레믹’의 모습을 담아 이목을 끈다. 특히, 스틸 속 ‘매트 레믹’의 고민에 잠긴 듯한 표정은 위기에 빠진 ‘콘티넨털 스튜디오’의 새로운 대표로서 ‘매트 레믹’이 마주할 험난한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가득 안고 ‘콘티넨털 스튜디오’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한 ‘매트 레믹’ 역은 ‘쿵푸팬더’, ‘무파사: 라이온 킹’에서 개성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배우이자 코미디언 세스 로건이 맡았다.

‘소시지 파티’ 등 코미디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해 재미뿐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은 세스 로건은 ‘더 스튜디오’의 감독과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이목을 끈다. ‘더 스튜디오’는 세스 로건 특유의 유머를 가득 담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마다 특별 출연하는 익숙한 얼굴들의 등장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영화 산업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 26일(수)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5월 21일(수)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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