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2차 글램슛 화보를 공개했다.

환상의 팀플레이와 매 회 커지는 스케일의 사건, 사고들로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을 비롯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글램슛 화보는 <트리거>의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독보적 아우라를 담아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각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과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다른 무드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슈트를 입고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시크한 자태가 극 중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똘끼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였던 이들이 카메라를 내려놓고, 생각에 빠진 듯한 개인컷들의 모습은 탐사보도 피디로서의 또 다른 고민의 흔적을 엿보게 한다.

김혜수의 매니시한 매력과 정성일과 주종혁의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회에서 ‘한도’가 자신이 ‘Dr. 트리거’라며 ‘오소룡’에게 고백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충격을 안겨, 앞으로 ‘트리거’ 팀에 펼쳐질 예측 불가 스토리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오직 디즈니+에서만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