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트리거>, 김혜수 X 정성일 X 주종혁 글램슛 공개…방송국 찢고 나온 팀 화보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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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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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트리거’ 팀의 반전 매력을 담은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의 글램슛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상의 팀플레이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여,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글램슛 화보는 탐사보도 ‘트리거’ 팀의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듯한 사무실에서 책상을 둘러앉은 ‘트리거’ 팀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낸 표정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 역의 김혜수는 꺾이지 않는 당당한 기세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전한다.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 역의 정성일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예의 바르게 싸가지 없는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여기에 열정은 만렙, 현실은 쪼렙인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 주종혁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 더해져, 과연 너무도 다른 이들이 어떤 불협화음 팀 케미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트렌치코트와 수트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리거’ 팀 캐릭터들의 서로 다른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여 흥미를 끈다. 강강약약의 표본이자 오늘만 사는 팀장 ‘오소룡’ 김혜수는 단호한 눈빛으로 진중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또한 원치 않게 ‘트리거’ 팀에 불시착한 ‘한도’ 정성일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보이며 앞으로의 험난한 ‘트리거’ 적응기를 궁금케 한다.
만년 조연출 ‘강기호’의 주종혁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발랄하면서도 웃픈 캐릭터의 매력을 예고한다. 이처럼 <트리거>는 저마다 강렬한 매력을 보이는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국내 언론매체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이후 공개될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시작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트리거>는 오직 디즈니+에서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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