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 Emancipation부터 ‘나폴레옹’ - Napoleon, ‘플라워 킬링 문’ – Killers of the Flower Moon까지 탄탄한 배우진과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이 참여한 실화 기반 웰메이드 역사 Apple Original Films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방’은 노예제도로부터 해방된 ‘피터’(윌 스미스)가 지혜와 믿음,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루이지애나의 혹독한 자연을 극복하고 냉혹한 사냥꾼들을 피해 자유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1800년대 미국, 철도 건설에 강제로 동원된 ‘피터’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가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남부로 이송되어 힘든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링컨 대통령이 노예 제도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피터’가 자유를 되찾고 가족들에게 돌아가기 위한 목숨을 건 여정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해방’은 예상치 못한 위험을 헤치며 집으로 향하는 ‘피터’와 그를 끈질기게 추격해오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노예 사냥꾼 ‘짐 패슬’(벤 포스터)의 모습으로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방’은 ‘킹 리차드’, ‘알라딘’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선보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윌 스미스와 아카데미 촬영상 3관왕에 빛나는 로버트 리차드슨 감독이 참여해 빈틈없는 완성도로 세계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장대한 서사로 전 세계에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해방’은 오직 Apple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은 19세기 프랑스를 통치했던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아내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황제의 대서사를 그려낸 영화다.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고, 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거침없는 야망과 탁월한 전략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여정뿐만 아니라, 운명적인 상대 ‘조제핀’과의 변덕스러운 사랑까지 ‘나폴레옹’의 상승과 몰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폴레옹’이 제1통령에 오르는 발판이 된 이집트 원정부터 뛰어난 전술을 엿볼 수 있는 아우스터리츠 전투, 전쟁에 완패하며 몰락하는 계기가 된 러시아 원정, ‘나폴레옹’ 최후의 전투로 꼽히는 워털루 전투까지 역사에 기록된 전투들을 완성도 높은 연출로 그려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하는 ‘나폴레옹’은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 대량의 석유가 발견되면서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이 잇따라 살해당한 사건을 그린다.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어니스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삼촌인 ‘헤일’(로버트 드 니로)의 권유로 오세이지족 부유한 가문의 딸 ‘몰리’(릴리 그래드스콘)와 결혼을 하고, 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녀의 가족을 살해하는 데 공모한다.
배신으로 물들어버린 ‘어니스트’와 ‘몰리’의 로맨스를 재구성함과 더불어 비극적인 역사를 조명한 ‘플라워 킬링 문’은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릴리 글래드스톤, 로버트 드 니로의 열연으로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최고의 걸작 ‘플라워 킬링 문’은 지금 바로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시청 가능하다.
역사 속 사건을 색다른 관점으로 재조명한 웰메이드 역사 영화 ‘해방’은 오직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나폴레옹’과 ‘플라워 킬링 문’은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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