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림 프로덕션> '라일리'에게 일어난 특별한 이야기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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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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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드림 프로덕션>이 <인사이드 아웃 2> 이전 ‘라일리’에게 일어난 특별한 일들을 통해 남다른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감정적 혼란과 갈등을 마주하는 ‘라일리’의 이야기로 2015년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사이드 아웃>, 그리고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과 함께 또 다른 혼란을 마주한 이야기로 2024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인사이드 아웃 2>. <드림 프로덕션> 은 두 작품 사이에 벌어진 ‘라일리’의 특별한 성장통을 ‘꿈 제작’이라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라일리’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변화와 성장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드림 프로덕션>은 단순히 ‘라일리’의 성장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겪어온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라일리’뿐만 아니라 꿈 제작소에 근무하는 ‘폴라’와 ‘제니’ 등의 새로운 캐릭터들 또한 각기 다른 성장을 보여줄 것. 이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 설렘 등 다양한 감정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의해 표현될 예정이다.
이처럼 픽사는 또 한 번 보편적인 성장의 과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을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픽사 특유의 감동적인 서사와 유머러스한 요소들, 아름다운 비주얼이 결합된 이번 시리즈는 <인사이드 아웃>과 <인사이드 아웃 2>가 선사했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모두에게 전달하며 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라일리’가 잠들면 그의 꿈 제작소에서 펼쳐지는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픽사의 대표작 <토이 스토리 4>, <코코> 크리에이티브부터 <소울>, <루카> 공동 각본에 이르기까지 명작 탄생에 함께한 마이크 존스가 첫 연출 데뷔를 한 작품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드림 프로덕션>은 12월 1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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