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조명가게> 주역들이 전한 감사 인사 눈길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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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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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역대급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열기를 잇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주역들이 전 세계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명가게>의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를 비롯한 배우진이 전 세계 <조명가게> 팬들을 향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명가게>는 지난 18일(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이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올 연말 모두가 꼭 봐야 하는 작품으로 연일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매주 수요일 마다 <조명가게>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다리며 함께 울고, 웃었던 팬들에게, 그리고 전체 에피소드 공개 후 정주행에 합류한 모든 팬들에게 <조명가게>의 주역들이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김희원 감독과 강풀 작가는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애청해주세요” 라며 담백한 인사를 전했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인 ‘원영’과 ‘영지’ 역의 주지훈과 박보영은 “많은 사랑과 관심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따뜻한 빛이 되어주는 작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끝까지 <조명가게>와 함께 해준 팬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든 애잔한 서사의 주인공 ‘지영’과 ‘현민’ 역의 김설현과 엄태구는 “저마다 자신의 빛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고, 역대급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유희’와 ‘현주’ 역의 이정은과 신은수 배우는 “<조명가게>와 함께한 따뜻한 송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우리 행복해요~”, “올 겨울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해졌길 바라요!” 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극 초반 미스터리한 공포감을 조성하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가 반전 서사로 모두의 마음을 녹인 이야기의 주인공 ‘선해’와 ‘혜원’ 역의 김민하, 김선화 배우 역시 “조명가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사랑을 표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매일이 되시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3회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던 인물 ‘상훈’ 역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선보인 김대명 배우 역시 “우리 ‘조명가게’ 많이 사랑해 주셔서 온 맘 다해 감사드려요!”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4일(수)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기록을 이뤄냈고,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을 기록했다.
2024년 뜨거운 흥행 신드롬의 중심에 선 <조명가게>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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