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드림 프로덕션> 픽사 첫 오리지널 시리즈 12월 11일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1.25 15:55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드림 프로덕션>을 12월 11일(수) 단독 공개한다. 이와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작 1위에 오른 <인사이드 아웃 2>의 픽사가 사상 첫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다. 디즈니+를 통해 오는 12월 11일 공개되는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라일리’가 잠들면 그의 꿈 제작소에서 펼쳐지는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 세계관과 특별한 연결고리를 가진 이번 작품에 또 어떤 픽사만의 재기발랄함이 녹아들지 기대를 높인다.

이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사이드 아웃>의 다섯 감정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의 모습과 함께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라일리’의 모든 순간에 함께 했던 특별한 ‘드림 팀’이자 <인사이드 아웃> 속 숨은 일등공신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자세한 그들의 활약이 다뤄질 예정이다.

“카메라~ 액션! 오늘 밤 최고의 꿈이 탄생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라일리’의 꿈을 만드는 공간인 ‘꿈 제작소’를 중심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최고의 꿈을 만들기 위해 ‘라일리’가 잠이 들면 분주해지는 꿈 제작자들의 왁자지껄한 모습을 담아내 픽사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라일리’가 2살 때부터 꿈을 만들어온 명감독 ‘폴라’와 MZ스러운 백일몽 감독 ‘제니’는 극과 극 성향을 보여주는 한편, 코미디 감독 ‘자크’와 악몽 감독 ‘지지’까지 등장해 다채로운 장르의 꿈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통통 튀는 색감의 비주얼들과 <인사이드 아웃>​에서 얼굴을 비췄던 ‘라일리’의 이상형이 등장하는 등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펼쳐져 과연 어떤 재치 넘치는 작품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어렸을 적 라일리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레고 기대되네요”(유튜브 @use***), “오!!!!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빨리 나왔으면 ㅎㅎ”(유튜브 @lclc***), “색감 톡톡”(인스타그램 @los***)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 올 연말 전 세대에 선물 같은 작품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픽사의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과 <인사이드 아웃 2> 사이를 배경으로 하며, 매일 밤 정해진 시간과 예산에 맞춰 다양한 꿈을 제작하는 이들의 특별한 꿈 제작 과정을 담는다. <소울>과 <루카>의 각본을 담당했던 마이크 존스가 감독을 맡아 픽사 특유의 위트 있는 상상력과 유쾌한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드림 프로덕션>은 12월 11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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