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제이슨 시걸·해리슨 포드 주연 <지미의 상담소> 시즌2 입소문 포인트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1.19 15:41
의견
0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걸출한 연기력을 입증한 제이슨 시걸과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해리슨 포드 주연의 Apple TV+ 코미디 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 Shrinking 시즌 2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입소문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사람들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게 된 심리 치료사 ‘지미’(제이슨 시걸)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첫 번째 입소문 포인트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환자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거나 직접적인 조언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환자들에게 직설적인 조언을 하는 데다 친구처럼 가까운 관계를 맺기까지 하는 심리 치료사 ‘지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기에 무뚝뚝하지만 항상 명쾌한 해답을 알려주는 선배 심리 치료사 ‘폴’(해리슨 포드), PTSD로 ‘지미’의 심리 상담을 받는 ‘숀’(루크 테니)과 아빠 ‘지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멀어져 버린 사춘기 딸 ‘앨리스’(루키타 맥스웰)까지 복합적인 면을 가진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저마다 남모를 고민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의도치 않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두 번째 입소문 포인트는 담백한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이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유능한 심리 치료사이지만, 아내를 잃은 이후 정작 자신의 슬픔은 돌아보지 못했던 ‘지미’가 전례 없는 직접적인 심리 상담으로 환자들의 삶에 개입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써 외면하던 슬픔을 마주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타인은 물론 본인 스스로를 용서하며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총괄 프로듀서이자 ‘지미’ 역을 맡은 제이슨 시걸은 “자신의 슬픔을 직면한 ‘지미’가 새로운 삶을 다져가는 동시에 환자들과 지인들에게 안정적인 조언을 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직업윤리를 깬 ‘지미’의 새로운 치료법에 의문을 제기하던 선배 심리 치료사 ‘폴’ 역시 점차 마음을 열며 두 사람의 관계 또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렇듯 저마다의 아픔을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서로 의지하고 유대를 쌓아가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이 담긴 이야기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담백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마지막 입소문 포인트는 베테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2년 연속 에미상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코미디 시리즈라는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Apple TV+ 대표작 ‘테드 래소’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테드 래소’ 제작진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돼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에서는 항상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던 심리 치료사 ‘지미’가 거침없이 솔직하게 환자들을 대하는 모습을 그려 ‘테드 래소’ 특유의 유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렇듯 유머와 감동, 위로를 동시에 전하는 ‘테드 래소’ 제작진이 만들어낸 따뜻한 휴먼 코미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 2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 담백한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 믿고 보는 제작진의 섬세한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시즌 2는 총 12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11월 20일(수) 에피소드 7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