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전부 애거사 짓이야> '서문탁' OST 참여 비하인드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1.15 16:41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 OST에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서문탁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후 “영혼까지 홀리는 작품”(X @ill3**), “최고의 마블 시리즈”(X @ev**), “이 시대 모든 마녀를 위한 찬가”(X @sh**) 등의 호평을 자아내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 OST에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락커인 서문탁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블 포스트 프로덕션 음악팀은 이번 OST에 대해 “우리는 70년대 스티비 닉스 스타일의 록을 부를 수 있는 아시아인 가수를 찾고 있었다”면서 “이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을 공동 프로듀싱한 ‘스콧 M. 리셋’이 한국 TV 프로그램에서 서문탁이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을 부르는 영상을 보여줬다. 정말 멋진 버전이었고 우리는 곧바로 그녀의 연락처를 얻어 원격 보컬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서문탁은 정말 대단했다. 첫 테이크를 듣는 순간, 이 곡에 완벽히 어울리며 노래를 훌륭히 소화해낼 것임을 확신했다” 고 전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전했다. 서문탁의 열창이 돋보이는 ‘The Ballad of The Witches’ Road (Lorna Wu’s 버전)는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며, SNS에서도 “정말 멋있다! 서문탁이 불렀다니 ㅠㅠ 가슴이 웅장해짐”, “가슴이 뻥 뚫리는 가창력”, “노래 무한 반복 중 ㅠㅠ 서문탁 스타일이 최애”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여전히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던 어둠의 마녀 ‘애거사’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마녀의 길’로 떠나는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여정을 담은 다크 판타지로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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