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지하창고 사일로스의 비밀> 시즌2 첫 공개…확장된 디스토피아 세계관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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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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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Apple TV+ SF 시리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 Silo 시즌 2가 바로 오늘, 11월 15일(금)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모든 곳이 폐허가 되고 독성에 노출된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에 남은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가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 시리즈다. 독창적인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이 바로 오늘 11월 15일(금), 시즌 2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선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1에서는 독성 물질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저한 계급 구조에 따라 최하층과 최상층으로 나누어진 사일로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일로의 엄격하고 비합리적인 규율에 의문을 품은 보안관 ‘홀스턴’(데이빗 오예로워)이 사망하고, 그의 후임자로 발탁된 유능한 엔지니어 ‘줄리엣’(레베카 퍼거슨)이 연인 ‘조지’(퍼디난드 킹즐리)의 죽음에 얽힌 사일로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하 140층 깊이에 달하는 사일로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발전기를 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줄리엣’과 엔지니어 동료들의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오는 시즌 2에서는 믿고 있던 모든 것이 무너지고 진실의 실마리를 찾은 ‘줄리엣’과 번잡을 수 없는 속도로 갈등이 고조되는 사일로 내부를 교차로 비춰주며 극강의 몰입감을 전할 것이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1의 장대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뒤이을 시즌 2에 대해 라디오 타임즈(Radio Times)는 “더 강렬해진 시즌 2로 돌아왔다”라고 호평했으며, 콜라이더(Collider)는 “오늘날 최고의 SF 시리즈 중 하나”, 팬덤와이어(FandomWire)는 “끊임없이 예상 밖의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라며 시즌 2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세계 유수 매체들의 열띤 극찬을 받고 있는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2는 배우들의 흡인력 넘치는 열연과 밀도 높은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휴 하우이의 디스토피아 3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시즌 2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오늘 11월 15일(금)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17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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