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25 글로벌 BIG 11 라인업 영상 공개

원다정 승인 2024.11.18 15:20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2025 디즈니+ 글로벌 BIG 11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한 명작 시리즈 <더 베어 시즌 4>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2>, 마블의 <아이언하트>, <데어데블: 본 어게인>, 스타워즈의 <스켈레톤 크루>,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 그리고 <에이리언: 어스> 등 오직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의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즈니+만의 인기 시리즈가 찾아온다.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11관왕에 오른 명작 <더 베어>는 무려 네 번째 시즌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죽은 형이 남겨준 샌드위치 가게를 물려받은 특급 요리사 카르멘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2025년 디즈니+에서 시즌 4를 공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재미로 다시금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공개 이후 수많은 찬사를 받았던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2>도 디즈니+에 상륙한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퍼시’가 비밀스러운 운명을 지닌 괴물들의 바다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또 한 번 구독자들을 놀라운 세계관 속으로 이끌 전망이다.

이어 마블 최고의 기대작들도 신작을 예고했다. 낮에는 변호사로, 밤에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이 되어 어둠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도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고,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천재적인 발명가로 등장해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모았던 캐릭터 ‘리라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담아낼 시리즈 <아이언하트>가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도 출격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페이스 어드벤처 <스켈레톤 크루> 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올 12월, 온 가족에게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시리즈로 꼽힌다.

여기에 무자비한 은하 제국에 맞서 진정한 반란군으로 거듭난 ‘안도르’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호평 받았던 스타워즈 시리즈 <안도르> 또한 2025년 두 번째 시즌인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로 전격 컴백한다. SF 스파이 액션의 새 장을 열었던 웰메이드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큼 두 번째 시즌에서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밖에도 미스터리한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 작품이자 레전드 명작 <에이리언>의 프리퀄 시리즈인 <에이리언: 어스>, 세계 최고의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부촌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담은 <파라다이스>,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구스범스: 더 배니싱>, 퇴출된 미식 축구 선수가 대학팀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를 그린 <채드 파워스>, 의문의 아이를 입양한 한 가족의 이야기 <굿 아메리칸 패밀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2025년 공개돼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이처럼 디즈니+는 2024년 12월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 팬들을 푹 빠지게 만들 신선한 작품들을 예고한 바, 올해도 수많은 작품으로 빅재미를 선사해온 디즈니+의 새로운 콘텐츠들에 전 세계 구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