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스켈레톤 크루> 주드 로, 은하계 접수 나선다

원다정 승인 2024.11.14 15:48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의 주드 로가 <애콜라이트>의 이정재의 뒤를 이어 12월, 은하계를 접수할 것을 예고해 화제다.

2024년 상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마스터 솔’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가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었다면,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스켈레톤 크루>로 은하계 접수에 나선다.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로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주드 로는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셜록’의 파트너 ‘왓슨 박사’ 역을 맡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고,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는 젊은 시절의 ‘알버스 덤블도어’로 분해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로맨틱 홀리데이>, <스파이>, <피터팬 & 웬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올겨울 새로운 스페이스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 스켈레톤 크루>로 컴백을 알린 주드 로는 은하계에서 길을 잃은 네 친구들을 돕는 의문의 조력자이자 베일에 싸인 ‘조드 나 나우드’ 역을 맡아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

앞서 공개 된 예고편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주드 로는 기존에 본 적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여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네 명의 크루들의 거대한 여정에 힘을 보태면서도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미묘한 얼굴을 드러내 <스켈레톤 크루>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주목하게 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1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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