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김재영 관계성에 5·6화 기대감 증폭

원다정 승인 2024.10.04 15:48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악마 판사 박신혜와 열혈 형사 김재영의 예측불가 관계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통쾌한 스토리 전개 속, 서로를 의심하는 박신혜와 김재영의 美친 관계성으로 화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난 4회 엔딩에서 ‘강빛나’의 앞집으로 이사 온 ‘한다온’과 그런 ‘한다온’을 향해 빠르게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강빛나’의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간 세상에서 죄인을 심판해야 한다는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한다온’을 이용하고 죽이기까지 했던 ‘강빛나’와 그런 그녀를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한 ‘한다온’의 관계가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의심을 거듭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지독하게 얽힐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5회 예고편 속 ‘강빛나’의 “왜 다시 날 궁금해하냐고요”라는 질문에 “확인하고 싶어서요. 강빛나가 어떤 사람인지 전부 다”라고 답하는 ‘한다온’의 대사는 둘의 본격 맵단 케미의 시작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다중인격으로 의심되는 살인자의 재판을 맡게 된 ‘강빛나’의 “난 그 누구한테도 안 잡혀”라는 대사는 ‘한다온’ 형사를 따돌리고 무사히 진짜 재판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5, 6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다 스토리와 맵단 케미 관계성으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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