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법정 시리즈의 진수 <무죄추정> 시즌 2 제작 확정

원다정 승인 2024.07.24 15:48 의견 0
(사진=애플TV+). ⓒOTT뉴스

제이크 질렌할이 선보이는 인생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Apple TV+ 스릴러 ‘무죄추정’ – Presumed Innocent이 쏟아지는 호평 속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고, 바로 오늘 7월 24일(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무죄추정’은 스콧 터로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카고 검찰청을 뒤엎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무죄추정’이 바로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차장검사로서 완벽한 커리어를 쌓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러스티’(제이크 질렌할)가 동료 ‘캐럴린’(레나테 레인스베)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며 ‘러스티’의 평온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기 시작한다.

‘무죄추정’은 수사 과정에서 ‘캐릴런’과의 외도를 비롯한 ‘러스티’의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범인으로 지목된 ‘러스티’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변호사 ‘레이먼드’(빌 캠프)를 대신해 스스로 변호에 나선 ‘러스티’의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이크 질렌할은 하루아침에 피의자 신분이 된 ‘러스티’ 역을 맡아,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청자들은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는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 속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은 ‘무죄추정’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는 ‘무죄추정’은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오늘 7월 24일(수) 마지막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