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시즌2로 돌아온 <운명을 읽는 기계> 뜨거운 정주행 열기

원다정 승인 2024.06.18 14:01 의견 0
(사진=애플TV+). ⓒOTT뉴스

Apple TV+와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운명을 읽는 기계’ – The Big Door Prize가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정주행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운명을 읽는 기계’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잡화점에 사람들의 운명을 알려주는 비밀스러운 기계가 등장하면서,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삶이 바뀌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특히 ‘운명을 읽는 기계’는 ‘눈물의 여왕’, ‘더 글로리’,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K콘텐츠의 명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Apple TV+ 작품으로 국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공개된 시즌1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더해 시즌 2의 제작과 공개에도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여기에 드라마 ‘시트 크릭’으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가 극본을 맡고, 11개의 에미상을 수상한 Apple TV+ 대표작 ‘테드 래소’ – Ted Lasso를 연출한 디클랜 로니 감독이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연출을 맡은 ‘운명을 읽는 기계’는 신뢰감 높은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애플TV+). ⓒOTT뉴스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던 작은 마을에 운명을 알려주는 기계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그린 ‘운명을 읽는 기계’는 시즌 2에서 한층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즌 1이 운명을 읽는 기계인 ‘모포’를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잠재력을 깨달으며 삶의 변화를 맞기 시작했다면, 시즌 2에서는 ‘모포’의 기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비디오 게임 형식으로 펼쳐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쾌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네이버_켈****), “​일상적인​ 잔잔한 이야기속에서 예상치 못한 힐링을 기대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 (네이버_Boi****), “​‘​모포’​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갑작스럽게 인생이 바뀐 주민들의 모습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네이버_케이****)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애플TV+). ⓒOTT뉴스

영국 드라마 ‘IT 크라우드’를 통해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배우 크리스 오다우드가 연기한 ‘더스티’의 활약은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시리즈의 중심을 이룬다.

시즌 1에서 다른 주민들과 달리 운명을 읽는 기계인 ‘모포’에 의문을 품었던 ‘더스티’는 시즌 2에서는 ‘모포’가 알려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에 크리스 오다우드는 “시즌 1에서 내렸던 큰 결정들이 이번 시즌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포’ 기계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파괴해버릴 것인가? 이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인생을 읽는 기계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맞게 되는 마을 주민들의 선택은 ‘운명을 읽는 기계’의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참신한 소재로 따뜻한 힐링과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하는 ‘운명을 읽는 기계’의 전 에피소드는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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