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의 NEW 시리즈 소개' 영상 전격 공개
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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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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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2024년 연말과 2025년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픽사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인 디즈니·픽사의 <드림 프로덕션>과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공개를 알렸다.
기발한 상상력과 공감을 자아내는 표현력으로 매 작품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픽사가 장편 애니메이션을 넘어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드림 프로덕션>과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의 공개를 알려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픽사 최고의 크리에이터 책임자 피트 닥터는 이 두 시리즈를 두고 “픽사의 창의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해 과연 두 작품이 어떤 특별한 이야기로 모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공개된 ‘픽사의 NEW 시리즈 소개’ 영상은 새로운 두 작품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설정을 보여주며 흥미를 높인다. 먼저 <인사이드 아웃> ‘기쁨이’의 인사와 함께 소개되는 <드림 프로덕션>은 “꿈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 드리죠”라는 대사와 함께 치열하게 꿈을 제작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우리 스스로 증명해야 할 때가 있지”라는 대사와 함께 범상치 않은 능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분의 짧은 영상 속 픽사의 무궁무진한 창의성이 담긴 만큼 새로운 두 작품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2024년 12월 공개를 확정한 <드림 프로덕션>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라일리’가 잠들면 그의 꿈 제작소에서 펼쳐지는 엉뚱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인사이드 아웃>과 <인사이드 아웃 2> 사이를 배경으로 하며, 매일 밤 정해진 시간과 예산에 맞춰 다양한 꿈을 제작하는 이들의 특별한 꿈 제작 과정을 담는다.
특히 ‘라일리’의 꿈 제작에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폴라 퍼시먼’이 ‘라일리’의 성장과 함께 마주한 위기 속,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제니’와 팀을 이뤄 새로운 드림 히트작을 만들 수 있을지를 다루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울>과 <루카>의 각본을 담당했던 마이크 존스가 감독을 맡아 픽사 특유의 위트 있는 상상력과 유쾌한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새롭게 2025년 2월 공개를 알린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는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소프트볼 팀 '피클스'의 선수들과 코치, 가족들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국내 724만 관객을 동원한 <엘리멘탈>과 제92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쥔 <토이 스토리 4>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캐리 홉슨과 제93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에 빛나는 <소울>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함께 한 마이클 예이츠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픽사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인 디즈니·픽사의 <드림 프로덕션>은 12월, <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는 2025년 2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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