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파인' 공개 확정…류승룡X양세종X임수정 역대급 만남

원다정 승인 2024.04.15 14:36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가 <파인>의 공개를 확정하며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이 2025년 디즈니+ 공개를 확정지은 가운데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파인>은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윤태호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동명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한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영화 <범죄도시> 등 히트작을 연이어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디즈니+). ⓒOTT뉴스

<파인>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내로라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여 작품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장르만 로맨스>, <극한직업>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류승룡을 비롯해 드라마 <이두나!>,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등 매 작품 속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사랑받아온 양세종이 출연, 영화 <싱글 인 서울>, <거미집>,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온 임수정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어 영화 <외계+인 2부>, <서울의 봄>, 드라마 <모범택시2>, <슈룹>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김의성, 영화 <서울의 봄>,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등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김성오까지 함께해 극에 몰입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외계+인 2부>, <밀수>,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김종수, 영화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등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온 이동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웹드라마 <멜로홀릭> 등 꾸준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정윤호, 856:1의 오디션을 뚫은 통통 튀는 매력의 신예 김민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숨겨진 유물을 향해 몰려드는 인물들로 활약할 예정이다.

<파인>은 장르물의 대가 강윤성 감독과 명실상부 글로벌 콘텐츠 명가 디즈니+가 <카지노> 시리즈 이후 다시 만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긴장감을 극대화 하는 연출력을 지닌 강윤성 감독이 먹고 살기 위해 돈과 욕망을 쫓던 시대에 바다 속 유물을 도굴하는 성실한 악당들을 어떻게 그려낼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은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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