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불러봐!"…디즈니+, '삼식이 삼촌' 열풍

원다정 승인 2024.04.05 14:08 의견 0
(사진=디즈니+). ⓒOTT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전 국민 삼촌 찾기 이벤트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 5월 15일 <삼식이 삼촌>의 공개를 앞두고, 삼식이 삼촌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색 광고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광고는 다른 디자인 없이, 오로지 카피만으로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울 시내 곳곳을 달리는 버스에는 “배가 불러야 마음이 열립니다”, “운전도 밥심이다” 등 삼시 세끼 잘 챙기길 바라는 삼촌의 위트 있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홍대와 합정, 부산 서면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벽보에는 “돈줄, 연줄보다 든든한 밥줄 하나”, “학연, 혈연보다 끈끈한 인연 하나”, “사랑과 존경의 의미로 다들 그렇게 불러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삼식이 삼촌’이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울부터 부산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는 <삼식이 삼촌>의 이색 광고는 개인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전 국민 삼촌 찾기 이벤트’까지 연계되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에게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디즈니+). ⓒOTT뉴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삼식이 삼촌을 찾는 배우들의 #불러봐 삼식이 삼촌 SNS 영상 역시 화제다. 배우 변요한을 시작으로 이규형, 진기주, 티파니 영까지. 어떤 상황과 질문이 주어지더라도 무조건 ‘삼식이 삼촌!’을 외치는 배우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취미가 뭐예요?’, ‘벚꽃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사람은?’, ‘디즈니+에서 뭐 보실 거예요?’ 등 상황을 불문하고 삼식이 삼촌을 찾는 모습을 통해 이들에게 ‘삼식이 삼촌’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나의 최애픽...”(네이버, ag****), “얼마나 소름 돋는 연기를 맛볼 수 있을지 ㄷㄷㄷ”(네이버, tb****), “영상 풀린 거 보니까 주목 확 됨” (무명의 더쿠), “찾았다 내 5월 기대작”(X, evermor****), “5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현기증 나서 일 못 할 거 같아요”(인스타그램, idea****), “아 진짜 기다리다 기절”(haeu****) 등 <삼식이 삼촌>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OTT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news.kr